념글각이 부러워서 다른 사람들을 위해 뭔가 해보려고

온갖걸 건드리니 실력도 늘고 인기도 끌었는데

이제와보니 딱히 의미 있었는지 모르겠다.

고맙다고 하는 사람이 없진 않은데 다른 반응없이

불만만 던지고 지나가는 사람도 은근 많아....

뭐 이 나이쯤 됐으니 그런거에 집착말고

그냥 나를 인정해줄 소수나 생각쓰는 것이 보람이겠지.

현실은 신경 안쓰냐고? 망했어, 보람이나 목표가 될 것이 무너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