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그냥 갑자기 생각난 거라 어색하고 이상한 부분 많을 수 있고, 여기에 나오는 이름이나 사람 종교 막 이런거는 그냥 창작일 뿐이니 과몰입 금지..~ 또한 여기에 나오는 이름은 웹사이트 이름 찾기에서 이쁜 이름 골라온 거임 첫 시작은 납치된 순간부터인데 이게 백합이라고는 애매해서요.. 글을 쓰면서 수정을 해보긴 할건데 일단 그냥 지켜봐주시길..
(모바일 버전이라 양식 안맞으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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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ㅁ..뭐야 여기 어디야!?]
-[....]
[은우..? 은우야 일어나봐! 빨리 어딨어?]
-[..? 뭐야? 여기 어디야??]
[모르겠어.. 우리 교복채로 의자에 묶여있는 거 같아]
-[이게 뭐야 야기 무서워]
치치직 치직-
"아아 마이크 테스트 마이크 테스트~"
[?]
-[?]
"반응을 보니 잘 들리나 보네. 많이 무서워하지 말고~ 여기에는 나 혼자랑 너네 둘 뿐이니까 너무 이르케 걱정하지말구~ 너희한테 내가 막 직접적으로 이상한 짓을 하겠다는 건 아니야. 단지 너네에게 어떤 짓을 할건데 그 서로를 봤을 때의 반응이 궁금한 것 뿐이야. 그런 조금만 기다려줘?"
[뭐야 누구세요..? 제발 살려주세요..]
푸쉬이-
-[뭐야 이거.. 되게 졸ㄹ..]
'근데 언제나 봐도 진짜 이쁜 친구들이네. 벌써부터 반응을 보자니 미쳐버릴 것 같네~'
부시럭, 부시럭
•••
치지직 치직
"얘들아~ 이제 그만 자고 일어나봐~!! 얼른 일어나야지 착한 어린이~"
[흐읍..? 읏..?]
(뭐야 이거.. 몸에 뭔가 있어..?)
-[새별아..?]
[흐으읏.. 흐읍..]
(진짜로 뭐야.. 몸이 이상해.. 앞도 안보이고 입도 막혀있고.. 기분이 이상해..)
"자자, 아직은 서로의 모습을 모르니까 이 몸이 직접 보여주러 가야겠네."
터벅터벅- 부시럭 부시럭
-[새별아..?!]
[..? 흐읍.. 흐읏...]
"자 새별이 눈가리개도 풀어줄까나~?"
[..? 흐읍..? 흐읏..!?]
(ㅇ..은우? 다행이다 은우라도 보여서.. 근데 지금 내 꼴이 어떻길래..?)
-[새별아...? 너..]
(!!!?? 뭐야 이거.. 뭐냐고 대체 이게!!)
"자자, 은우도 새별이도 진정하고~ 이제 은우도 해봐야하거든~"
-[!? 잠시만-!]
"자 눈가리개 먼저 하고~ 입도 막아주고~ 그리고 이것만 넣으면 되는데~ 새별아 잘 보렴?"
[흐읍..? 흐읏..]
-[으으으으읍!!!! 으읍!! 흐읍!!!]
-(뭐야 이거 아파!!!)
"음음, 아직은 아픈가 보네.. 그래도 좀 있다가 강도를 올려주면 괜찮아 질거야. 나는 너네 입마개랑 은우 눈가리개를 치워줄게 잘 얘기해^^"
-[으흐읍.. 으에.. 하아..]
[흐아.. 하아... 하..]
'강도를 올려줘볼까나~?'
우우우웅- 우우우웅-
[흐으읏..? 하앗! 흐읏!]
-[흐응! 흐앗! 아앗!?]
"어때~? 서로가 느끼고 있는 모습, 보기 좋지 않니?"
[ㅁ.. 뭐라는 거얏.. 후읏.. 안.. 느끼고 있.. 있거든..?]
-[부.. 부끄럿.. 보지마.. 흐읏..]
(뭐야.. 은우가 느끼고 있어..?)
"얘들아 팔에 묶이는 느낌이 없잖아~ 손 풀 수 있으니까 몸에있는 그거 빼고 뒤에 매트리스에 있어봐~"
[흐읏.. 풀렸다! 이거 빼야해..]
-[나도 풀렸엇..]
[이게 대체.. 어떻게 내몸ㅎ.. 내몸에 들어간거얏..?]
-[나 그냥 뺄게..]
찌걱-
-[흐으응~?]
찌이익-
[?!]
-[!!?!]
-[흐아앗.. 흐읏 흐으..]
[괜찮앗..? 은우.. 흐읍]
-[하아악.. 하악.. 하아.. 으응..]
-(뭐야 대체.. 이게 뭐냐고..)
(나도 빼면 은우처럼..?)
[은우야 다른데 봐주라..]
-[? 하아.. 아 응]
쭈욱-
찌이이익-
[흐으응 흐앗!?]
"둘다 가는게 장난 아니네~ 일단 매트리스에 누워서 쉬거 있어. 2차 준비해~"
터벅터벅
[이불도 베개도 있네. 일단 누워서 좀 쉴래..?]
-[으응..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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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1차 스토리..! 이상한 부분이 많았지만 다음부터가 찐백합이니 아마추어가 소설 쓰나 하고 재미로만 봐주세요! 피드백은 감사하나 욕설은 사양할게요ㅠ
다음에 금방 다시 올게요! 바이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