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이름은 류금태

그는 어느 곳에나 있을법한 평범한 씹덕이었지

하지만 그에겐 꿈이 있었어....










그것은 바로 스스로 작품을 내는 것

그의 장편 판타지 소설 뉴에이지가 출판되었을 때 그는 꿈을 이룬 듯 했지

하지만....







불쏘시개만도 못한 작품이라는 혹평을 듣고 결국 출하...

하지만 그는 포기하지 않았어













엘소드 리니지2 등 여러 개발에 참여한 후에 결국 만들어낸

그의 첫 번째 온전한 작품 클로저스...

하지만 그는 성에 차지 않는다는 듯 클로저스 오픈과 동시에 자취를 감췄다

이 정도의 성공은...그의 야망에 비하면 한없이 부족했던 거다...

















그 노력에 신이 보답한 것일까?

그는 마침내 꿈에도 그리던 자신의 회사를 차리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마침내 세상에 드러난 그의 꿈의 작품

카운터사이드

완벽한 모델링+퀄리티+ost

거기에 자신이 집필한 스토리까지...

이 작품은 말 그대로 그의 꿈이 완벽히 실현된 형태였지...

허나...꿈을 이룬 듯하던 그에겐 큰 시련이 다가왔다














그것은 바로 내부의 적....

마지막의 마지막에 류금태는 잘못된 동료를 품고 말았어...

이 선택은 그의 인생 최대 위기가 되지

카운터사이드의 유저수는 폭락하여 단 4달만에 5만명의 유저를 잃고 1천 결사대까지 떨어졌어













그럼에도 그는 포기하지 않았다

















반등은 불가능할 것이라는 세상의 평가를 뒤집고

5천 결사대를 눈앞에 둔 카운터사이드...

그의 성공담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이것은 그저....









때로는 예상치 못한 시련에 절망하고








때로는 모두에게 욕을 먹으면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나간...

한 남자의 이야기...


















류금태 그의 성공신화는 이제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