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원더걸스` 선예의 탈퇴 전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선예는 14년 12월 5일 뉴저지 이스트브런스윅 갈보리교회에서 열린 `시테솔레일`(Cite Soleil) 주민 돕기 자선 콘서트 무대에 남편 제임스 박과 함께 올라 "가요계로 다시 돌아가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선예는 "아니다. 가수로서 정상의 위치에 올랐지만 공허함을 채울 수는 없었다. 아이티에서 하루에도 수십 명 씩 말도 안 되는 이유로 죽어가는 것을 보며 이곳에 빨리 복음을 전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예는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달란트는 잃어버린 영혼을 구하도록 하시기 위한 것"이라며 "세상의 기준에서 보면 어리석어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그래도 정말 말 그대로 그 사랑을 전하면서 사는 하나님 앞의 자녀로서 사는 삶을 선택한 것 같다"고 전했다.

 

 

 

 

 

 

솔직히 이해는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