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공고 기숙사 다니는 가붕이임

그래서 아침에 일어나서 학교 공용 노트북으로 자가진단 하고

구글로 메세지같은거 온거 확인했다?

저번주에 시험 봤는데 이런거 와있더라

과장 조금 섞어서 하루동안 옆반에서도 보러오는 씹인싸됨.

니가 1등이냐고 물어보는게 그렇게나 기분 좋더라


그리고 생일인거 잊고 4시쯤 방과후 들어감

근데 전교생 다 교실로 싹다들어가래

뭔일인가 했더니 옆반애 야로나걸림

그래서 걔내반 빼고 다 귀가 ㅋㅋㅋㅋ


집 오면서 카톡 확인하니까

친누나가 이거 보내줌

그래서 방금까지 딱! 먹고왔습니다

저번주 운수 존나 안좋던데 오늘을 위해서였노..

야 기분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