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공원에서 노숙만 해왔었는데 

헤헤... 하림이를 만나고 나서부터 

매일매일을 따뜻한 침대에서 절 사랑해주는 아저씨와 잘 수 있고

욕조에서 씻을 수가 있어서 너무 행복해여.

오늘도 하림이가 조건만남이라는거 할거라고 준비하라던데

지금 준비하러 가봐야겠어여.

다 여러분들 덕분이예여. 고마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