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이라고 본가 가서

혼자 있을 때는 안 먹는 치킨 먹어보겠다고
푸라닭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찍힌 시간보다 한참 뒤에 오는건 그렇다 치는데


이 꼬라지로 옴 ㅋㅋㅋㅋㅋ
투움바 치킨이라고 소스가 중요한 치킨인데 죄다 엎어져서 옴

프리미엄포장이니 뭐니한 부직포에 치킨 다 쏟아져있고

그래도 뭐 실수니까 다시 받거나 아님 뭐 그럴려고 했는데

그러고는
"다시 해드릴수는 있는데 언제 올지 몰라요"
"순서도 맨 뒤로 가고요 지금 사람 밀려서 저도 몰라요"
"몇시간 걸릴 수도 있어요"

아니 ㅆㅂ 이게 말이냐 방구냐




주문음식과 관계없는 사진으로 리뷰도 삭제 당함 ㅋㅋㅋ

여러모로 어이가 없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