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동안 리뷰 없이 눈팅위주로만 많이 했는데요~


에솝챈럼 여러분 덕분에 다양한 정보도 알 수 있었고, 국내샵에서 품절이라 구하기 힘든 것도 해외직구로 구매하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 뒤로는 국건 이용을 거의 안하게 되네요ㅎㅎ


감사의 의미와 함께 같이 공유도 하고, 

본인도 나중에 볼 수 있는 저장용으로 글 올립니다.


제가 가진 에솝 장난감총은

대체로 마이너하고, 짧은 총에, 상남자타입(?) 이 많네요.

(AR, AK같은 일반 소총이 없어요…)


여러분들에 비해서는 종류도 많지 않은 솝린이지만, 몇 개 올려봅니다.



1. EMG tti 2011 컴뱃마스터 (Full auto ver.)


본인이 처음으로 입문한 성인용 가스건이네요. (그 전에는 아카데미 청소년용…)


핸드건 처음 알아보다가 디자인만 보고 구매했고, (근데 존윅 영화는 안 봤습니다…)

제 소장품 중 그나마 대중적이고, 덜 상남자스러운(?) 것 같네요.


본래 원본 총은 연발이 안되서 고증오류지만…연발모드도 있으면 좋을 것 같아 풀오토 버전으로 구매했네요.



2. WE 데저트이글 금장(골드)


상남자의 권총, 그 중에서도 황금색으로 구매했던 친구입니다.


금색이 생각보다 영롱하지는 못한데 

(사진상으로는 더 안 이쁘게 나왔네요…)

풀메탈 금장 핸드건을 원해서 구매했네요.

무게감은 아직도 매우 만족스러운 친구네요.(1.3kg정도)


3. 다나까 s&w m500 4inch 은장


상남자의 리볼버! s&w m500 은장 모델입니다.

많은 분들이 10.5인치나 8인치 같이 긴 것을 좋아하는데, 저는 짧은 버전이 더 좋아서 4inch로 구매했네요.

특히 앞의 소염기 부분 디자인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일본 제품이라 풀메탈이 아닌 ABS 재질인건 아쉽지만 크기가 커서 그런지 생각보다 무게감은 있네요.(1.05kg정도)

그리고 도색이 정말 괜찮네요. 다나까가 도색은 정말 잘하는 것 같아요.




위의 핸드건들 모은 사진이에요.

m500이 짧은 버전인데도 역시 구경이 커서 그런지 크기가 꽤 크네요ㅎㅎ




4. 클래식아미(CA) m249 미니미 para



핸드건에서 바로 기관총으로 넘어왔네요.

m249 미니미 중에는 짧은 총이네요.

(para가 공수부대의 약자라고 하던데, 아무튼 짧게 만든 총입니다~)

개머리판을 접었다 폈다 할수 있고,

단발 따윈 없고, 연발만 있습니다…


풀메탈이라 꽤 무겁고(6.5kg 정도)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ㅎㅎ

연발로 스트레스 해소에는 좋은 것 같네요.

다만 건전지 들어가는 박스탄창으로 별도 필수 구매 추천드립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300발 태엽탄창은 좀만 쏘면 장전을 손으로 해야 되서 불편해요…)


5. STARS m60 e4


현재는 아레스로 사명이 바뀐 걸로 알고 있는 STARS의 m60e4 전동건 입니다.

역시 m60 중에서는 짧은 총이구요.

역시 단발 없고, 연발만 있습니다~


챈럼들 덕분에 덤핑된 좋은 가격으로 구매했던 것이고, 정말 감사드립니다.


싸게 구했고, 전동박스탄창이 기본 포함이라 그점에서 좋은데

단점은 플라스틱 재질이 많아 기관총 치고는 너무 가볍다는 것(4.5kg 정도), 심지어 기어박스조차도 플라스틱…

그리고 오래된 제품이라 언제 고장날지 모른다는 것ㅎㅎ

그래도 외형 떡대만 보면 정말 만족입니다.




위의 두 기관총 모은 사진입니다.

개머리판 접으니 미니미가 많이 짧긴 하네요ㅎㅎ



별거 아닌 리뷰인데 글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합니다…

주절주절 적다 보니 너무 길어졌네요.


추후 시간 나면 사진들 더 올리며 리뷰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처럼 좀 마이너한 제품들도 많이 리뷰 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