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폴아웃 하면서 사이커란 말은 처음 들어 봤을거다. 


그도 그런게 보통 초능력자는 초능력자라고 하지


사이커라고 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폴아웃 세계관에서는 근본은 알 수 없지만 초능력자를 사이커라고 한다


"무슨, 핵 전쟁 나서 세상 멸망한 가운데 SF 마냥 초능력자냐?" 할 수 있는데 이건 꾀 유고한 전통이자


사이커가 첫 시리즈부터 최종 보스였다는 걸 생각하면 땔래야 땔 수 없는 존재들이다



1. 폴아웃 1


우리의 개 고자 성님 모든 뮤턴트들에 아버지 마스터


그는 정신을 공격하는 광역 능력과 초능력 부여 및 텔레파시를 할 수 있었다


물론 개고자 성님 마스터가 뮤턴트보다도 인간에서 멀리 떨어진 형태를 하고 있기 때문에


너무 자연스럽게 그냥 과학 기술 이용한가 보다 싶지만 1 때에 묘사를 보면 영락 없는 미친 초능력자다


웃기게도 마스터의 정신 공격을 계속 당하다 보면 주인공 스스로가 이건 아닌가 싶은지 바로 정신 공격계 내성이 생기며 퍽이 추가 된다 아니면 다른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이 때도 마마 머피 같은 예지력을 가진 인간도 있었고, 그 외 마스터의 계략으로 엘더 시리즈 마냥 손에서 화염 쏘고 전기 쏘는 미치광이 뮤턴트들도 있었다.


묘사로 보면 대부분 부여 받은 초능력 뮤턴트들은 정신이 나가 버리거나 하는 듯


2. 폴아웃 2

하쿠닌


생긴게 진짜 기괴한 몬탁 괴물처럼 생겼지만 엄연히 선택받은 자의 부족장님이시다


마마 머피와 같은 심안 능력을 가지고 있고 추장님 답게 그 능력을 이용해 우가우가 선택 받은 자에게 나바로 위치를 알려준다


그 외 FEV로 몬스터를 조종하는 능력이나, 방사능 쌔고 돌연변이들을 조종하는 능력자들도 있다


자기가 초능력 부리는 건 줄 모르고 걍 주문 외우던 놈이 초능력 쓰거나 , 지성이 높아진 볼트 13 데스클로 몇몇은 텔레파시도 쓸 수 있다


이 때부터 방사능과 FEV로 초능력을 쓸 수 있는 설정이 생긴 것 같은데 워낙 메인으로 다루지 않는 소재라서 자세한 설정은 알 수 없엉


3. 폴아웃 3

해롤드


1~2 때부터 꾸준히 나오던 해롤드가 머리에 있던 씨앗과 완전히 결합 되어 나무의 형상이 된 모습이다 참고로 이거 DLC도 아니고 본편이다.


자기 죽여 달라고 하는데,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죽을지 안 죽을지 결정 된다


해롤드 주변 환경을 보면 알겠지만 무슨 엘더 오블리언 환경 마냥 나무가 울창하게 자라져 있는데 


3 배경 보면 알겠지만 수도 황무지, 말 그대로 핵폭격 집중 포화로 황무지란 명색에 어울리는 곳이 된 곳에서


유일하게 울창한 나무와 숲풀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이건 엄연히 헤롤드의 능력이며


해롤드는 저 나무와 숲풀을 통해서 이미 주인공의 움직임을 파악까지 했다 주인공도 자기 어떻게 아냐며 묻는데


본인도 원리는 모르겠는데 어쩌다보니까 나무에 가까이 접근 하는 사람은 느낄 수 있다고


_  블룸시어 포플라 

해롤드가 만든 오아시스에서 사는 할머니다, 해롤드처럼 초능력을 쓸 수 있고


그 능력은 바로 마마 머피와 비슷한 심안이다, 마마 머피랑 비슷하게 플레이어가 놓친 사이드 퀘스트를 이야기 해준다

마마 머피가 약 빨아야 보인다면  이 사람은 그냥 항시 그 사람의 운명과 관련 된 작은 일들이 보이는 듯 하다.


참고로 헤롤드의 오아시스에서는 전 아웃 케스터(탈주 브라더 후드)가 존재 한다 퀘스트 해결 방법에 따라서 유니크 파워아머도 줌


개미 여인 ( 타냐 크리스토프 )


켄터베리 커먼스에서 메카니스트랑 병림픽 버리고 있는 걸로 처음 볼 수 있는데 


압도적인 메카니스트의 우람한 로봇 군단에게 좆밥 개미들 다 개 털리고 빤스런 치는 걸 처음으로 볼 수 있다.


중요한 건 인간이고 뭣도 없는 그냥 여자 황무지인이 무슨 경로 인지는 알 수 없지만 거대 개미들에게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


거대 개미들은 그냥 사람 보면 공격부터 하는 호전적인 거대 곤충일 뿐인데 


여왕 개미 호르몬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닌 개미 여인이 개미들을 조종하는 건 


2부에서 방사능으로 초능력 얻은 경로가 생각나게 한다. 물론 자세한 이야기는 없어서 알 수 없다.


패밀리  - 흡혈귀


고가 도로의 마을 아르푸 퀘스트 하다가 만날 수 있는 존재들이다


특이하게도 주식이 피인데 인육을 먹는 건 맞지만 살점이 아니라 진짜 피만 먹는다 그래서 식인종 보다는 흡혈귀라고 보면 된다


물론 태양 빛 쬔다고 안 죽는다 하튼, 흡혈귀답게 피 빨아 먹고, 무너진 지하철도에서 사는 애들인데


그냥 컨샙충 같아 보이지만, 초능력자 맞다 흡혈귀들끼리 텔레파시를 쓸 수 있고(묘사로는 일종의 파장)


피를 빨아 마시고, 식인종 본능을 가지고 있는데 자기들끼리 파장을 느껴 어디 있든 알 수 있기 때문이다


패밀리의 리더 벤스는 이런 식인종이자 초능력을 가진 자신들이 황무지인들과 함께 살 수 없음을 알고 있기 때문에


어찌 어찌 구한 흡혈귀 설화를 보고 그 컨샙을 이용해 식인을 억제하고 피만 갈취하도록 컨샙을 짜놓은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피만 먹어도 이들은 포만감을 느끼는 것 보면 진짜 흡혈귀 맞는 것 같다


패밀리는 섹스를 하지 않는다 벤스가 만든 법에 정말로 그렇게 적혀 있고, 자기들 능력을 저주라고 생각하기에


후세에 저주가 이어지지 않도록 그냥 피만 먹고 살다가 자연사가 목표인 듯


그리고 피를 먹는 건 꼭 인간 아니여도 가능하며 브라민의 피도 빨아 먹을 수 있는 듯 하다.


그 외 DLC 포인트 룩아웃에 칼버트 교수가 있는데 이쪽도 마스터처럼 기괴한 모습의 통 속의 뇌만 남은 모습으로 등장한다


이쪽도 텔레파시 능력을 가지고 있고, 자기 라이벌 데스몬드가 구울이 되었다면 이쪽은 순전히 뇌만 남기고 초능력 쓰며


원주민들을 선동해 깽판치고 돌아다니고 있다 설정상 능력이 마스터 버금가는 괴물로 텔레파시로 미국 전역에 내보낼 수 있지만


라이벌 데스몬드의 전파교란기의 방해로 딱 포인트 룩아웃에서만 텔레파시 능력을 쓸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어떤 경로로 가든 칼버트 교수는 뒤진다.  


4. NV


기상 케스터


마마 머피와 같은 심안 능력자다 베로니카를 고용하는 188 거래소에서 죽치고 앉아 있는 꼬마로 


꼬마기 때문에 심안을 제어 할 수 없어서 자기가 만든 초능력 억제기를 쓰고 지내고 있다


배달부가 100캡 내면 심안을 보여주고, 실제로 얼추 들어 맞는 내용을 보여준다 


배달부가 이야기도 안 했는데 베니 대가리 따러 간다는 걸 기상 캐스터가 이야기 하듯 알려주며 주로 날씨와 관련 된 예언을 한다 


후버댐에서 시저와 NCR이 가까운 날짜에 싸우게 될 것을 미리 예언도 한다.


뉴베에서는 초능력자의 수는 많지 않다.


5. 폴아웃 4


마마 머피


메인 퀘스트와 아주 동 떨어지고, 최악에 경우 적대하는 초능력자들이였지만 

4로 들어서면서 확실하게 메인 퀘스트와 연관 된 능력자 생겼으니


그게 마마 머피다, 마약을 통해서 심안을 볼 수 있고, 코서의 정지 코드도 알아낼 정도로 메인퀘스트의 진행과 연관되어 있다


미닛맨이 안 망하는 것도 이 할매의 초능력 덕이 크다, 다 뒤져서 남은게 없던 가비 일행이

주인공 만나서 사는 루트는 드라마적인 부자연스러운 일이 아니라 


이 할매가 주인공의 존재를 이미 느끼고 설계한 일이 아닌가 싶은 추측도 된다.


실제로도 주인공이랑 대화 할 때 자기보다 까마득한 옛시대의 사람이란 것도 이미 알고 있었다


그래서 플레이어가 아무리 좆 같은 가비 새끼 죽이고 싶어도 초반부터 못 죽이는 건 이 할매의 존재 때문인 셈.


생츄어리로 가야 된다고 가비일행을 이끈 것도 이 할매였고, 메인퀘스트 션을 찾는 일에도 깊게 관여되어 있다.


로렌조 캐봇


마스터 이후 정말로 미친 능력을 보여주는 초능력자다 


오히려 마스터 보다 훨씬 강력한 능력과 마스터가 말 했던 "신인류"의 근접해 있는 능력자인데


지금까지 능력자들이 심안, 조종, 정신 공격 정도라면 캐봇은 뮤턴트처럼 말도 안 되는 힘을 가지고 있고


사물을 조작해서 집어 던지는 능력도 있다 주인공보다도 전 시대 19세기 사람이기까지 하며


19세기의 사막에서 발굴한 유물로 이런 능력을 얻었다고 한다


이 사람의 피로 만들어진 혈청은 불노불사에 가까운 능력을 부여까지 한다


피는 인간과 다른 색깔이기 까지하다


말도 안 되는 오스왈드


뉴베 제이슨처럼 이성이 있는 발광 구울이다 전쟁 전 마술사로 쇼하던 사람인데


주인공이 레이더인 것을 알고 죽이기 위해서 이곳 저곳 함정을 설치함과 동시에 순간이동을 하며 함정을 켜고


엿맥이고 있다, 이성을 잃은 구울들과도 대화를 하는데 정말 대화를 하는 건지는 본인만 알 것이다


순간이동을 말 했는데 이 사람 정말 순간이동을 한다, 연막탄을 아래로 던지면 감쪽 같이 사라지는데


본인은 구울이 되면서 얻은 진짜 마술 능력이라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이성이 있는 발광 구울 답게 죽은 구울들을 다시 소생 시킬 수 있다고 한다


6. 76


토드 병신새끼 노망났는지 NPC들 싸그리 시체로 만들어 버려서 초능력자고 뭐고 아무도 없다가


개 쌍욕 쳐 먹고 정신 차렸는지 NPC 꾸역꾸역 추가 했는데


아마도 개인적 추측으로 더 핏에서 사이커가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오늘은 이렇게 사이커에 대해서 알아 봤다 다음 내용으로 찾아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