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게임에 열정 떨어진지 꽤 됨


숙제하는거에 너무 지치기도 하고 새로운 레이드에 도전하는게 너무 힘들고 부담스러워짐


그래서 괜히 스트레스 받으면서 게임을 해야할까? 하는 생각에 점점 접속이 뜸해진 것 같음



작년 초에서부터 1년 넘게 열심히 잘했다


진짜 재밌는 게임 맞고 남들 다 재미없다던 시즌 1때도 대기열 5만명 기다리면서도 진짜 재밌게 했었음. 같이하는사람들이 다 접어서 나도 접게됐지만





암튼 이 게임하면서 이만큼 좋은 기억 남은적이 없던거같음


개꼴리는 검은속옷풍 염색, 호피무늬 염색도 만들어서 유행선도도 해보고


커마도 열심히 해서 나름 과분한 관심도 받아보고


챈럼들이랑 군단장이나 가토 다니면서 정말 즐거웠다


게임폐인들밖에 없어서 그런지 레이드를 함에 있어서 정말 아무 부담 없었던거같음



내 인생 게임을 꼽자면 이 게임을 빠뜨릴 수 없을 것 같음 그래서 지금 열정이 떨어진 지금 내 상태가 아쉽기도 함


챈 눈팅은 당분간 계속 할거같고 언젠가 돌아올... 수도 있겠지? 그때되면 또 보자고


로바! 마지막으로 내가 애끼는 딸램구들 스샷 보고가

그리고 기공사는 신이고 세맥은 무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