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 복장은 안악 3호분, 통구 12호분 등에서 묘사된 개마무사의 찰갑을 참고하였음.

군기는 《삼국사기》의 369년 9월 치양 전투 기사에서 "(고구려 군대 중) 날쌔고 용감한 것은 오직 붉은 깃발의 군대뿐"이라 한 기록,

안악 3호분의 행렬도에 그려진 기수가 든 붉은색 깃발 및 쌍영총에 그려진 깃발을 토대로 한 한국콘텐츠진흥원 복원본을 참고하였음.


백제: 복장은 무령왕릉에서 출토된 무령왕(461~523)의 금제 관식 및 이를 토대로 한 무령왕 표준영정을 참고하였으며,

군기는 《삼국사기》의 369년 11월 기사에서 "백제군을 사열하며 누런 깃발을 썼다"라고 한 기록을 토대로 단색 처리했음.


신라: 복장은 6세기 초에 축조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천마총에서 출토된 금관, 관모 및 금제 관식을 참고하였음.

군기는 《삼국사기》 무관 잡지에서 "신라인의 휘직은 푸르거나 붉거나 하는 색으로써 구별하였고 그 형상은 반월이다"라 한 기록과

660년 6월 기사에서 신라를 초승달에 비유한 기록을 바탕으로, 기존에 신라 군기라고 알려져 있던 상상도를 약간 수정해서 반영함.


반파국(대가야): 복장은 반파국이 위치했던 고령 지역의 지산동 45호분에서 출토된 금관을 참고하였음.

야마토(왜국): 이 시기에 딱히 군기 관련 기록이 등장하지 않는지라 그냥 중세 일본의 니시키노미하타(錦の御旗)를 가져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