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독재자는 저런 게 아닌데....?

발전을 포기하고 평화를 얻었네 어떤사람들에겐 괜찮은 정치인이었을지도

그냥 평온하게 살다갔네
천연자원같은거 하나 있었으면 그대로 침략당해 뺏겼을거 같긴한데 운도 좋았노

저게 평화로운 유럽 구석에 있으니까 통했지 아시아 아니 유럽도 저기 독일이랑 프랑스 사이에 있었으면 진작에 탱크에 깔려 죽었을듯

보통 산업화 안하면 나쁜나라들이 이노옴 하고 개패서 점령해버리던데 어케 멀쩡히있었노

폰 주딱 ㄷㄷ;;

이거 중간관리 해보신 사람들은 알겠지만

존ㄴㄴㄴㄴㄴ나게 유능한겁니다 저거

나름 인망이랄까 그런것도 있으면서
나라 운영 나름 잘? 했네

최고다...

이사람 사저도 그냥 방 세개짜리 집이였음 ㅋㅋㅋㅋㅋ

정치안정성 ㅆㅅㅌㅊ
쿠데타 안생김
눈에띄는 반란세력이 모이지 않을정도로 관리
36년동안 통치하고 나서 암살이나 쿠데타가 아닌 노화로 죽음
권력을 잃고 나서도 주변의 비호룰 받음
이정도면 뭘 해도 앵간히 잘한 수준인듯 ㄹㅇ

이 악물고 나라 부국강병 주장하는 사람이나 급진적으로 개혁하자는 인물들 입장에서 보면 존나 답답하게 보이긴한데. 나라 어느정도 유지하는거 보면 그것대로 능력 개쩔긴하네

허.. 허어... 관점에 따라 또 다르네 이거

당대 최고의 교육을 받았던 수재, 둘도 없이 유능한 관료이자 권력의 화신이었던 리콴유랑 비교하면 존나 흥미로움 
정적을 처리하는 방식이나 노선, 계급이나 이념에 대한 관점과 먹물들을 다루는 요령이 정반대면서도 비슷함

겉핥기로만 알면 유럽의 요순인가 싶겠지만 막상 프랑코처럼 그늘이 짙은 또라이를 진심으로 지지했던 양반이라서..

저게 유능하며 게으른 그거 맞나

최악이자 최고의 지도자네;;;;

덕분에 호날두가 나왔네 찬양합니다 독재자의 GOAT

이게 그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간다 인감

백인이 백인을 노예로 써먹는 시대였으면 재네도 식민지행이었을텐데 아깝노

사실 엄밀히 따지면 운좋게 유럽 기독교 백인 국가라 서비스 종료를 면한 식민지(진) 테크트리일 뿐이긴 함.

역시 평화가 최고의 무기였네

왕정이었으면 평가가 달라졌으려나

살라자르의 정책을 문제시하기엔 살라자르 이전 포르투칼에서
군사 쿠데타가 수십번이나 일어날정도로 정치판이 개판이었던지라.....................
게시물에 나온 '근대화의 폐혜'도 틀린 말이 아니었고
굳이 비판하자면 '식민지'를 계속 유지하려고 한것인데
이것도 포르투칼이 대항해시대의 시작을 알린 국가라는 과거를 생각하면
어쩔수 없는 부분인지라................

어쩐지 강대국하면 포르투칼 떠오르는데 막상 본 기억은 없더라 ㅋㅋ

이 사람이 그 슬리데린의 모티브가 된 사람이구나

저사람 삶도 생각보다 존나 경건하게살았음

근데 흥선대원군도 저렇게하려다 결국 개처럼 털린거잖아 저건 지리적 환경도 받쳐줘서 된거
물론 저게 못했다는거 아님 존나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