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름은 데오노라.

용황국 드래고니아를 다스리는 아름답고 위대한 용왕이다.

드래고니아의 모든 백성들은 나를 존경하고 경애하고 있다. 이 세상에서 나보다 더 우월한 존재는 오직 양어머님이신 마왕님 뿐...


그렇지만 나에게는 한가지가 부족하다...

바로 나를 강하게 껴안아줄 반려가, 우람하고 뜨거운 욕정의 창으로 나를 범하여 암컷으로서의 본분을 자각시켜 줄 그런 남자를 원한다...! 아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자궁이 지끈 지끈 저려오는구나...♡


나의 부하들은 누구나 반려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왜 나에게 다가와 뜨거운 사랑을 외치는 용감한 남자는 없는것일까...? 내가 너무 위대하고 훌륭한 인품을 가지고 있고, 손댈수 없이 아름답기에 그럴 용기조차 내지 못하는것일까?


어쩌면... 나의 궁전이 너무 멀어서? 나의 옥좌가 높은곳에 있어서? 이 참에 나의 옥좌와 침실을 그냥 야외로 확 옮겨버릴까?


아니, 아니야... 나는 마왕님께서 손수 자신의 딸로 인정해주신 고귀한 드래곤의 정점이다... 아무리 그래도 아직 그럴수는 없어...


아아...! 누군가, 용사와도 같은 기개를 가지고 있는 강인한 수컷이 용감하게 나에게 자지를 뽐내며, 정성스럽게 입으로 빨아 자신을 만족시키라고 외치는 패기로운 남성이 부디 이곳으로 온다면 소원이 없겠구나...♡ 


결국, 오늘도 난 비참하게 자위를 하며 하루를 시작할 준비를 한다. 욕구를 이길 수 없어 인조품에 몸을 맡겨야하는 한심한 나의 모습... 누군가 비웃어주었으면 좋겠구나...♡


나의 맹우이자, 의자매인 델에라가 나에게 선물한 모형품 자지를 꺼내든다. 음란하기 짝이 없는 그녀가 준 이것은 시중에 나도는 한낯 싸구려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묵직 묵직하고, 오돌토돌한 단단한 돌기들로 빽빽... 끈적거리는 점액을 줄줄 흘려대며, 혈관을 꿈틀거리며 살아움직이는 유기물로 제작되어진 음마의 장난감이니까 말이다♡ 이 정도의 강력한 것이 아니면 나의 쌓여있는 이 성욕을 해소할 길이 없었겠지...


긴 세월, 나의 두툼한 보지를 들락날락거린 이 인조자지는 나의 또하나의 자매나 다름없을 정도로 많이 애용해버렸다... 한낯 물건에 감정을 느낀다니, 나는 정말 구제할 수 없을 정도로 떨어져버렸구나... 하지만, 이제는 나의 의지로 멈출 수가 없어...♡


나는 평소처럼 내 몸을 감싸고 있는 옷을 탈의하고 천하게 가랑이를 벌려대었다. 그리고, 나의 예술품이나 다름없는 잘 다져진 배로 마력을 집중시켜 보이지 않던 음문을 드러낸다...♡


"으읏...♡ 아아아앗...! 흐으으읏♡ 델에라...! 델에라...♡"


나는 음문이 주는 그 강렬한 쾌감에, 무심코 맹우인 델에라의 이름을 연신 불렀다... 그도 그럴것이 이 음문은 델에라와 자매의 연을 맺으며 심어넣은것이니까...♡ 아아♡


"아아아...♡ 기분좋아...♡ 좀 더, 강한 쾌락을 원해...♡"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도 정말이지 추잡한 얼굴을 한채로, 음문이 자리잡은 배를 쓰다듬으며, 이 나라 최고의 보물이라고 할 수 있는 나의 젖가슴을 붙잡아 혀로 젖꼭지를 희롱하기 시작하였다.


탄력이 넘치고, 우월한 중량감과 감촉, 너무 처지지도, 그렇다고 너무 딱딱하지도 않은 드래고니아 내에서도 최상급이라고 자부할 수 있는 나의 젖통... 분명히 남자들은 나의 이 훌륭한 젖가슴을 힐끗힐끗 몰래 바라보며, 얼굴을 파묻고 싶은 욕망을 참고, 혼자 망상하며 자기위로를 하였을테지. 아니, 분명히 그랬을것이다!


정말이지...♡ 무엄하지만, 용기를 내어 젖을 만질 수 있게 해달라고 애원했다면 못해주는것도 아닌데 말이지♡ 드래고니아의 백성들은 나의 아이들과도 같으니, 어머니로서 모성을 발휘하여 젖을 물려줬을텐데, 하여튼 나의 백성들은 너무 예의가 바른게 탈이라니까♡


"하아악♡ 응...하아아♡ 아아♡ 다른 이들도 있는데 이런곳에서 이런 짓을 하다니...!"


나는 언제나의 음란한 망상 속에 빠져들었다. 내가 원하는 상황, 내가 원하는 방식... 자위를 할 때만은 나는 그 어떠한 것도 신경쓰지 않고, 망상 속에서 나의 욕망을 마음대로 흩뿌릴 것이다.


망상 속에서의 나는, 나의 반려와 함께 드래고니아의 공원에 앉아 그에게 탐욕스럽게 젖을 빨리며, 음문이 그려진 아랫배를 주물럭거림 당하며 얼굴을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크흐읏?! ㄱ, 그대...! 이곳은 공공장소란말이다...! 이런 곳에서 희롱하면 어쩌자는것이냐... 흐으윽♡"


나의 사랑하는 반려는 나의 수치심으로 물든 호소에도, 말을 무시하고 어린 아이처럼 나의 젖을 탐하였다. 잘 익은 과실을 탐하는 것처럼, 나의 탱탱하게 농익은 붉은 유두를 뱀과도 같이 희롱하고, 살짝 살짝 이빨을 세워 '이 젖통은 오직 나만의 것이다!' 라고 어필을 하였다.


"아아아앙♡♡ 이, 이빨 세우지 말거라! 나의 소중한 가슴에 수치스러운 마킹을 할 셈인가?! 

....뭐? 살이 왜 이렇게 쪘냐고...? ㅇ,이...! 무엄한 것! 햐아아앙♡♡"


그는 나의 음문이 그려진 나의 배를 꽉 잡으며, 나에게 수치심을 심어준다. 배꼽 주변을 손가락으로 빙글 빙글 애무하며, 마치 나를 한낯 돼지같은 오크 취급하듯이 배를 마음대로 가지고 놀았다.


나에게 그런 천박한 뱃살 따위는 없는데... 나의 복부는 아름다움 그 자체인데... 그렇지만, 내가 망상하고 있는 이러한 시기쯤 되면 나는 아이들을 많이 낳고, 농익은 유부녀가 되어 뱃살이 늘어져버렸을지도 모르지... 후후♡


"흥아아아♡♡ 그만 감질나게 굴어어어♡♡ 그대가 아무리 나의 사랑하는 반려라고 할지라도, 나는 긍지 높은 용왕...! 그대 마음대로 희롱할 권리는... 우보옵?!"


망상 속의 그이는 나의 입술을 정열적으로 덥친다! 그의 꿈틀거리는 따뜻한 혀가 끈적거리는 대량의 침과 함께 나의 입안으로 들이닥쳤다. 나는 그의 달콤한 침을 꿀꺽 꿀꺽 목구멍으로 삼키며, 서로의 혀를 겹쳐 츄릅츄릅 정을 나눈다... 아아♡ 이 얼마나 달콤하고, 기분좋은 입맞춤!


또한 홀스타우로스를 다루는것 마냥, 나의 훌륭한 젖가슴을 드레싱을 쭉쭉 짜는것처럼, 쫙쫙 잡아당겼다. 마왕님에게나 진상하는 나의 최상급 드래곤 밀크가 바닥으로 두두두 쏟아져내린다♡


물론, 그것은 망상일 뿐... 현실에서의 나는 탈의한 나의 옷을 츄릅츄릅거리며, 빨고 핥으며, 스스로 나의 젖통을 쥐어짜고, 침으로 더럽혀 입맞춤의 흉내를 내고 있을 뿐이었다.


"우읍...♡ 으음...♡ 으흐으음...♡ 푸하아...! 네, 네놈...♡ 부끄럽지도 않은것이냐...! 이 무슨 귀축! 아무리 그대가 나의 반려지만 이 몸을 그대 마음대로 쓸 권리는 없다! 아, 아니... 내 몸은 그대의 것이기는 하지만..."


그와의 입맞춤에서 입을 땐 나는 가슴에서 북받쳐흐르는 사랑의 기쁨 속에서 알량한 자존심을 지키기 위하여, 그이에게 화를 내는 척을 하였다. 속 마음을 속일 필요는 없는데 말이지♡ 이 데오노라를 함락시킨 남자는 나의 몸과 마음을 모두 소유한 자니까 말이야♡ 


나는 황홀함에 벌벌 떨며, 칠칠치 못하게 보짓물을 소변을 보듯이 찍찍 쏘며 이 여운을 즐겼다.

아아... 망상이 아니라 현실이면 좋았을텐데... 나는 나의 반려에게 그 어떤 수치스러운 모습도 보여줄 수 있으니까...♡ 추잡하게 보지에서 분수쇼를 쏘아올리는 모습을 반려에게 보이고 싶어...!


나는 드디어 인조 자지를 손에 잡았다. 쀼륫♡ 쀼륫♡ 도쀼쁏♡ 거리며 끈적거리는 점액을 싸지르는 모형자지에 나는 땀을 흘리며 코볼트처럼 헉헉거리기 시작하였다.


이 인조품이 (곧 생겼으면 하는)사랑하는 반려의 자지 역할을 하여 나를 범할 것이다... 비록 진짜 자지와는 다르겠지만, 최고의 안주인 망상을 버무리면 그에 못지 않는 진미의 자지가 될것이다♡


나는 꿈틀꿈틀거리는 인조품 자지에 황홀한 얼굴로 얼굴을 가까이 들이대고 귀두부분에 입을 쪽~♡ 맞추었다.

그에 따라 인조자지에서 흘러내리는 투명한 점액이 치즈처럼 입술에 붙어 쭈욱 늘어나 실을 자아낸다.


진짜 자지는 과연 얼마나 구수한 맛이날까...♡

오호오옷♡ 음문이 발광하며 나의 자궁을 콕콕 찔러대고 있어...♡


다시 망상 속으로 들어와서, 갑자기 나의 반려는 강압적으로 손으로 나의 턱을 붙잡고, 탐욕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내 귓가에 음욕으로 가득찬 말을 속삭였다.


'자, 아기 만들 시간이야♡ 씨받이 산란노예 여왕님... 오늘도 나의 커다란 자지로 자궁을 정복해줄게♡' 라고...

이 무슨 오만불손하고 추잡한 태도란 말인가! 프라이드 높은 용의 여왕을 무슨 노예를 다루듯한 언사로 능욕을 하다니...!


그렇지만, 이런 강압적인 상황도 좋아♡ 지금껏 유지하고 있었던 왕으로서의 자존감이 우수수 무너져내리고, 씨암탉 드래곤 데오노라로 전락하는거, 기분 좋아아♡


나의 오만하고 강인한 눈매는 꼬리를 내리는것처럼 금새 순하게 변하였고, 행복의 눈물을 흘리며 쓸대없는 자존심을 내세우며 우물쭈물 말한다.


"그렇지만... 나는 여왕인데... 국민들이 다 지켜보고 있는데... 어떻게 그런..."


나의 사랑하는 반려는 그런 수줍어하는 나의 엉덩이를 찰싹! 치고는 나를 강제로 무릎꿇렸다.

아♡♡ 좋아! 그런, 귀축같은 정복자의 모습♡♡ 나의 반려가 되려면 이 정도로 강하고, 용기있고, 오만한 남성이 아니면 안돼...♡


'입다물고 가랑이나 벌려라, 닭장냄새나는 아줌마 보지 드래곤 여왕님. 국민들의 앞에서 지금껏 숨기고 있던 음탕한 본성을 보이며, 우리의 사랑을 공표하자.' 라고 그이는 숨을 거칠게 몰아쉬며 말을 내뱉었다. 그야말로 나를 범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땅...♡


"후후... 어쩔수가 없네..."


나는 터져나올 것 같은 웃음을 참으며, 망상 속의 나의 드래고니아 국민들에게 외쳤다.


"보, 보거라! 나의 사랑하는 드래고니아의 국민들아...! ㅇ, 오늘 그대들의 앞에서 나의 사랑하는 남편과의 애정이 가득한 씨받이 성교를 할 것이다. 나 용왕 데오노라의 음탕한 본모습을 부디 마음껏보며 우리들의 사랑을 느껴보거라!"


나는 사랑하는 반려에게 가랑이를 벌리고 몸을 맡긴다. 그리고 현실에서의 나또한, 커다란 인조 자지를 보지에 쳐박을 준비를 맞췄다. 

음문의 쾌락 감도는 최대상태♡ 이대로 나의 로얄보지를 쑤신다면 분명...!"


"자... 와다오...! 나의 사랑스러운 그대여♡ 드래곤의 여왕인 이 나를, 한낯 암컷으로 자각시켜다오...♡"


나의 애원이자 고백과 함께, 망상속에서 그의 굵직한 자지가 나의 보지에 강하게 들이박혰다. 그와 동시에 현실에서의 나는, 인조 자지를 나의 보지에 찔러넣었다...


"응호오오오옷♡♡ 오고호옥♡♡"


천박한 굵은 신음소리와 함께, 나는 찔러넣자마자 홍수가 터지듯 씹물을 폭발시키듯이 내뿜었다. 그 기세가 그야말로 용오름이 딱이 없다!


그리고 나는 힘을 실어 엉덩이를 움직이며 자지로 펑펑...! 자궁을 찌르기 시작하였다.


"응히이이이~♡ ㄱ, 기분좋아아♡♡ 그래, 이거야♡ 이거♡ 데오노라는 자지가 제일 좋하아아♡♡ 아헤에에에♡♡♡"


찔걱 찔걱, 부륵 부륵, 마력을 연료로 삼아 진짜 자지처럼 움직이기 시작하는 인조자지. 굵은 돌기들이 나의 용 질벽을 마구 긁어대며, 힘차게 칼을 꽃아넣듯이 자궁구를 공격해갔다.


나의 고귀하다못해, 아무도 사용한적이 없어 허전하기 짝이없는 자궁이라는 이름의 레어는 그 인조자지를 진짜 자지로 인식하고는 자궁구를 뽈록거리며, 인조자지의 귀두를 질퍽하게 물었다.


하지만, 그것도 현실에서의 이야기. 나의 머리 속에서 돌아가는 망상회로 속에서는 틀림없이 나의 사랑하는 남편에게, 짐승과도 같이 4발로 땅을 집은 채, 쾌락속에서 울부짖고 있었다.


"응고호오오오!! 오오...! 오오오오오오오♡♡♡ 남편의 우람한 자지가 자궁을 마구 찔러대고 있어♡♡"


그것은 그야말로, 한쌍의 짐승의 교미... 그이는 나의 튼실하고 토실토실한 꼬리를 붙잡고 채찍처럼 휘둘러 엉덩이를 찰싹 찰싹 때려, 자신의 꼬리로 자신의 엉덩이를 가격하는 굴욕감을 선물해주며 나에게 정복된 암컷의 기쁨을 선사하였다.


그리고 짐승과도 같이 교성을 지르는 나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모습. 부끄러운듯이 얼굴을 붉히고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선이 눈에 비친다.


그래, 이것이 나, 용왕 데오노라의 진짜 모습... 억눌러있던 색욕이 폭발한 음란한 드래곤! 배에 음문을 새긴 채로, 반려에게 굴복섹스를 당하는 내 모습은 어떠하냐!

지금까지 내가 노처녀라고 무시하던 용기사단의 못된 계집들...! 봤냐? 봤어? 이것이 나의 저력이다! 너희들만 반려와 꽁냥거릴수 있는게 아니라고오오옷♡♡♡♡


"응하아악♡♡ 아헤에에에♡♡ 좀 더 격렬하게! 더 강한 힘으로! 튼튼한 드래곤의 육체가 멍이 들 정도로 허리를 팡팡 흔들어줘♡♡♡"


팡팡팡 터지는 파열음과 호스에서 물이 쏟아지는 것처럼, 강렬한 물줄기로 터져나오는 로얄 씹물. 음문은 번쩍 번쩍 발광하며 나의 머리를 멍청한 오크처럼 만들어간다.


초당 5번의 빠른 속도로 인조자지를 쥔 손을 쑤컹쑤컹 움직여, 나의 드래곤 질을 죽여버리던 중, 나는 자세를 바꿔 이성이 증발한 것 같이 천박한 포즈를 취하여, 바닥에 세워놓은 인조자지의 위에서 가랑이를 벌린 뒤, 겨드랑이를 비치는 굴복포즈로 세차게 엉덩방아를 찧었다.


"으기이이이잇♡♡ 오고옷♡ 응고고고고고곡♡♡♡♡ 여보♡ 여보♡ 여보♡ 여보♡ 여보오오오오♡♡"


인조자지의 꿈틀거리는 우람함에 나는 눈깔을 뒤집을 듯이 크게 뜨고, 입에서 무심코 브레스를 나가지 않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우렁쩌렁 반려를 부르러짖는다.


물론, 나에게는 그럴 남자는 없지만 적어도 망상 속에서는 마음껏, 목청껏 부르짖게 해줘...♡


"응하아아아♡♡ 좋아♡♡ 좋아요♡♡ 데오노라 임신해버려어어♡♡♡"


다시 망상속으로 돌아가, 나는 사랑하는 반려와 키스를 하며 만약 내가 드래곤이 아닌 인간여성이였다면 뼈가 작살날 정도의 힘과 속도로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아아♡♡ 슬슬 갈것 같아...!


"흐기이이잉♡♡ 으기이잇♡♡ 헤에...♡ 응헤에...♡ 아기 많이 많이 낳아줄게! 그대의 눈 앞에서 끈적끈적한 알, 배가 터지도록 낳아줄게♡ 그러니까, 내 자궁에 빨리 정액으로 영역 표시해줘!!!"


애정과 쾌락으로 미칠것같은 나의 산란 약속의 애원. 이 남자와의 아기라면 얼마든지 낳아줄 것이다...!

그런 나의 호소에 그이는 기뻐하며 나와 함께 가기 위하여, 나에게 연신 사랑한다는 말을 퍼부어줬다.

그렇게 되면 나는 더 이상 참을수가 없어...!!!


"간다...! 간다...! 오고곡♡♡ 오호옥♡ 오호오오♡♡ 응기이이이이이이익♡♡♡♡♡♡"


츄파아아앗♡♡♡ 퓨츗♡퓨츗♡퓨츗♡ 찌이이이이익♡


망상과 현실의 틈새에서 극도의 쾌락속에 몸부림치던 나는, 결국 하이오크같은 교성과 함께 홍수라도 난것 마냥, 대량의 보짓물을 무지막지하게 쏟아내며 절정에 이르렀다. 얼마나 그 조수의 수압이 강한지, 보지에 꽃혀있던 인조자지가 보짓물의 대홍수에 밀려 멀리 뽑혀나가버렸다...


아히이이이...♡ 기분좋아... 자지가 최고야...♡

자지를 위해서라면, 단순한 암컷 짐승이 되도 상관없어...


그렇게 마비된것처럼 몸을 부르르 떨며, 허리를 꼿꼿이 세워 절정의 여운에 잠겨있던 나는, 이 후에 찾아오는 허무함과, 수치심, 자신의 비참함에 눈물을 흘리며 축 늘어졌다.


이렇게 잠시 동안의 쾌락을 맛보면 뭐하는가... 결국 나는 한낱 자위기구에 의존하며 망상만을 하는 노처녀 드래곤이다.

결국 쾌락과 맞바꾸는 것은 점점 내 자신의 추함 뿐 아닌가...


그놈의 여왕이라는 지위에 따르는 자존심이 뭐길래...! 나도 나의 신하들처럼, 자유롭게 남자를 사귀고 싶어, 체면과 허례의식에 구애받지 않고 애정을 받기를 원해...


그러니까, 제발... 누군가 나에게 다가와 사랑한다는 고백을 해다오...!


"크흣...! 흐윽... 으아아아앙...!"




이 후, 나는 시녀들이 나를 찾기 전까지 구슬프게 울음을 터트려 아이처럼 엉엉 울었다...


아무리 존경받고, 칭송받아도, 외로울 뿐인 드래고니아의 용왕이라는 무게는 정말이지 나에게 괴로운 짐일 뿐이다






분명 데오노라님은 망상벽이 심하고, 매일 매일 자위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쓴 글

난 허세강한 노처녀 아줌마 데오노라님 좋은데 말이야

마소도 세계로 가면 내가 고백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