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존나 빡친 상황인데 주변이 알아서 ㅈ된 상황이라 히스클리프는 더 어이없을듯 ㅋㅋ

원작도 린튼이 제일 불쌍함.. 그저 퐁퐁남임

둘다 서로 어이가 터진 상황이라 할 말이없는 상황ㅋㅋㅋㅋㅋ

린퐁이형 ㅠㅠ

린튼 히스한테 일기장 보인다는 거 알고 목소리 힘빠지는 거 연기 진짜 잘했더라.

둘 다 이해가 됨...

린튼도 캐서린에게 있어 히스가 어떤 의미인지 대충이나마 알고 있어서 더 슬프지...

결국 돌고돌아 캐서린이 미친년이라는 사실에서 만남

^퐁^

시발 원작은 심지어 히스가 개쓰레기고 린튼이 존나 착한사람임.

일기장 전까지는 그래도 어떻게든 자기합리화 하면서 그래도 결혼한건 나야 하고 생각했을텐데 ㄹㅇ

이새끼도 쥰 마냥 적으로 나와서 억울함이 덜 느껴진 케이스지...

케서린이 미친년이긴 하지

퐁퐁은 1847년부터 존재했던 것이다…

그쯤가면 뒤틀려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

+ 알고봤더니 캐서린이 자기 이용한거였음 아주그냥 억장와르르지 이건

원전에선 진짜 몇 안되는 정상인에 불쌍한 사람이었는데 여기선 입 터는 거 보고 어느 정도 납득함
그리고 캐시는 여전히 썅년이고

그나마 남아있는건 돈뿐이었는데 
이마저도 히스한테 황금가지 주겠다고 다써서 ㄹㅇ 남은게 없음
이쯤되면 아름다운목소리 안듣는게 이상한지경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