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를 가장 사랑하는 것은 자기자신이였고

스스로를 가장 증오하는 것도 자기자신이었을 것이기에 

일곱번째 마탄이 관통한 것은 마탄을 사수의 대가리다

그걸 깨달았을 때는 마탄의 사수는 이미 뒤졌을거고

이미 환상체가 되어서 원래의 자신으로 돌이킬 수 없는 것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