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디 흔한 불꽃이 어찌 이리도 강한 힘을 품고 있나요?

언제까지고 순진무구한 채로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고통 없는 미래를 이끌 수 있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용서를 베풀어 줄 세계가 있었더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