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 치고서 손 잡고 잡담하면서 누워있는데

건슬 누나가 여기 앉아보라해서 마주보고 앉음


떡칠때 쓰던 고양이귀를 벗더니 나한테 씌워주는거임

그리고선 귀에 얼굴을 갔다대더니


이제부터 넌 나의 고양이야


라고 속삭여주는 건슬 눈나 보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