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코코

사람들은 모두 그 모코코를 썩은 다계정 모코코 코스프레 쌀먹이라고 그랬다.

그러나 나는 그 모코코가 썩은 다계정 모코코 코스프레는 아니라고 했다.

그 밤 나는 꿈을 꾸었다.

그리하여 나는 그 꿈 속에서 무럭무럭 푸른 하늘에 닿을듯이 뿌리를 내리며 수브링을 따는 그 모코코를 보았다.

나는 또 다시 사람을 모아 그 모코코가 썩은 다계정 모코코 코스프레 쌀먹은 아니라고 했다.

그 모코코는 썩은 다계정 모코코 코스프레 쌀먹이 아니다.



출처 - 천상병 시인님의 시 '나무'
챈넘들도 알려나 모르겠지만, 영화 조작된 도시 시작과 끝에 지창욱 배우님의 목소리로 읽어주는 시야! 챈넘들도 살아가면서 많은 일이 있겠지만, 시속에 나오는 화자인 '나'처럼 포기하지 않고 행복을 지켜나갔으면 해! 앞으로 많이 힘들겠지만 챈넘들은 잘 해나갈거야!
챈넘들은 썩은 챈넘이 아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