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에도 그런사람 있었고...여러곳에서 봄
로아의 스펙업 방향성 자체가 '천천히'인거 같긴해
그런사람들 볼때마다 살짝 안타깝다는 생각부터 드네

돈이 아깝다는 감정도 있지만
조금만 적게,천천히
아르고스 버스 받는 구간도 누잼일수 있지만 내실,섬 돌아다니기도 좀 해보고...
골드 미친듯이 후달려서 똥꼬쇼도 해보고
매일매일 카던가토에포나 해서 벌었던 재료 탕진도 해보고

돈쏟아서 스펙업해서 상위레이드를 한꺼번에 가는게 목적이 되어버리고 그걸 행하면
꽤 많은 사람들이 흥미를 잃는거 같아
일일컨텐츠나 내실도 거의 의미가 없는걸로 느껴질수도 있고
그런 사람들은 진짜로 결국은 로요일지나면 겜켜서 '그래서 이제 뭐함?'밖에 할게 없지않을까

어찌보면 시간을 쏟고 많은 것을 경험하고,봐 온 사람들보다 그냥 돈을 쏟은 사람들이 더 놓아버리기 쉬운 걸지도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지만 꽤 많이 본 경우라서 대충 끄적여봄
저희 같이...'라르기시모' 해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