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공부 잘하는 아내는 미국에서 돈을 벌어가며 공부하는 중이었고 딸아이를 돌봐줄 마땅한 사람을 찾기도 어려웠던 시기였습니다. 아내는 ‘내가 벌어서 먹여살려줄 테니 하기 싫은 일이라면 언제든지 그만두고 하고 싶은 걸 하라’며 용기를 주었습니다.'

헌법의 풍경 : 잃어버린 헌법을 위한 변론 | 김두식


이게 찐사랑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