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진짜 표지부터 꿀달달해서 야 이거 순애구나 했는데 중반부터 틀어지더니 하드 NTR로 끝난 작품 본 적이 있거든.

제목도 작가도 기억이 안 나는데다(사실 다시 보고싶지도 않고) 앞부분만 때놓고 보면 진짜 순챈 업로드 합격점인 작품이었는데...


찬란한 빛일수록 어두워질 때 더 시커매 보이듯이 빌드업용으로 순애에 대한 기본은 공부했을지도 모름. 순챈 입장에서 보면 조금 씁슬한 일이지요.

극한의 NTR 그릴려고 순애 공부하다가 순애타락 당해서 노선 트는 작가가 되는 게 제일 최적의 시나리오긴한데 어디까지나 작가의 선택이니까.

그냥 해골좌 요즘 행보가 생각보다 다른 곳에서도 화제라서 생각 좀 적어봤어. 해골골님 이 참에 새시대 새질서 해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