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마다 특정 장르가 많이 나오는 건 사회와 사람들한테 그 장르와 연관된 게 고갈되어 있어 충족시키기 위함이라는 요지의 기사였음


이세계물 쏟아졌을 때는 뭐가 고갈된건지 나도 모르겠고 알고 싶지도 않고... 암튼.


대충 도우미 여우 센코씨라던가, 프리코네의 콧코로 등의 마망물, 힐링물들 나온 것도 사회에 찌든 사람들의 메말라진  틈새를 공략하려는 이유였고 실제로 위로가 됬다는 등 나름 효과를 거두었다고 들음.


즉 이번 분기에 순애물이 많이 이유는 뭐다?살인약탈강간방화증오폭력=살약강방증폭이 넘치는 빌어처먹을 현대 사회를 파워 오브 러브로 극복하자는 러브 인베이젼이다 이 말이야.


여러분 항상 힙합 아니 순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