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정 이후로는 다 너무 실망스러워
별쫓아까지만 해도 되게 유니크한 결이 있었는데

그리고 그 유니크함으로 도회지나 목가적인 스케치북에 그리는 청춘의 사랑, 나아가서 어리고 미숙한 삶과 삶이 부딪히고 그것이 반복되는 여운이 죽여주는 양반이었는데 너무 아쉬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