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곁에 있고 싶어요'

'네 곁에.. 있고 싶어'
'약속하겠어요'

'당신을 위해서.. 살아가겠다고'

'잊지 않아'


이거랑


항해자여, 그대가 연 뱃길을 따라 달리는 나는
바로 그대가 낳은 전사
그대가 날개를 달아 준 전사
머물지 않고
늘 새로운 푸른 곶을 가리켜 보이니
따를 수밖에 없는 그대
함께 나아갈 수밖에 없는 그대


이거 읽고 여운이 좀 길게 남았었음


아직 안봤다면 꼭 읽어봐!



2,3부는 1부와는 다르게 좀 더 밝은 순애임!
순애+판타지=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