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거리에서 껄떡대고 멀리서 바라보며 '좋아한다.' '좋아해' 같은 소리나 중얼거리며 지들끼리 꼼지락대는 흔해빠진 못난 사람들과는 격이 달라. '좋아한다' 는 생각이 마음속에 떠올랐을 때는 이미 행동이 끝난 뒤어야 해!


초면에 반한 남자에게 결혼 반지를 끼우고 납치하고 당당하게 저 대사를 읊는 여캐 상상함.



우리 팀은 거리에서 껄떡대고 클럽에서 끼리끼리 뭉쳐 '죽여버린다', '죽여버린다' 하고 큰소리나 뻥뻥 치며 저희끼리 핥아대는 흔해빠진 못난 놈들과는 격이 달라. '죽여버린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떠올랐을 때는 이미 행동이 끝난 뒤어야 해!" 

요건 대사 원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