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가족애를 소재로 한 작품을 들고 와봤어

근데 로맨스도 아예 없는건 아냐!

스토리를 대강 말하자면 사랑하는 사람과 가정을 꾸린 세계의 신에 모종의 이유로 자식들과 헤어지게 되고, 다시 가족들이 모이기 위해 자식들이 고군분투한다는 내용임

이렇게 보면 좀 유치할 수도 있을텐데 10화 내에 스토리를 꽉꽉 채워넣어서 흥미진진하고 토에이 진심모드라 작화랑 연출도 엄청 좋음

단점이 있다면 시간순이 중구난방이라 스토리가 좀 난해할 수도 있음

그래도 한번쯤 봐줬으면 허는 숨은띵작임. 일본화를 섞은 것 같은 화려한 작화와 연출 덕분에 눈도 엄청 즐겁고 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