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렇게 생각하냐고?


이유는 간단함


누적레벨 1천짜리 캐릭터도 컨트롤만되면 최소한의 장비만 맞추고 판타즘 브레이커 따는게 가능했음


컨트롤을 통해서 극복이 가능한 던전이였다 그거지


다만 당시에는 그게 무지성 정령 체캐 파볼트때문에 빛을 못본거지... 레벨 디자인 자체는 굉장히 잘 짜여진 던전임


근데 결국 그 이후로 에르그로 밸런스 조절 시도했다가 밸런스는 못잡고 스펙 인플레만 상승시키는 미묘한 결과내고


그냥 미친 딜찍누 패턴 및 기믹에 피통에 공격력만 미친듯이 올려놓은 테흐 두인을 내버린 이후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내가 봤을땐 지금 운영진은 게임 컨트롤을 못하고있다고 봄


문제가 뭔진 알아도 그걸 고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수단이 너무 없거든


게임 내적이든 게임 외적이든간에 연관된 요소가 너무 많아서 말이지


사실상 게임에 끌려가고있는 수준이나 다름 없다고 봄


단적인 예가 바로 완포임


본인들도 이게 문제인걸 아는데 도저히 어떻게 할 줄 모르겠어서 대놓고 유저한테 설문 조사했잖아


이게 바로 게임에 끌려가고 있다는 증거나 마찬가지지 뭘


이쯤되면 게임을 부수고 다시 만드는게 가장 쉽고 제일 빠른 길이 아닐까싶긴한데 현실적으론 불가능하지


게임이 살아나려면 뭐든간에 과감한 결단이 필요한 시기라고 생각함


어 이야기가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겠는데 이거 결말을 어떻게 내야할지 모르겠다


게임 이야기 : 이루샤 출첵 아이템은 안받아도 포인트 인벤토리로 들어가니 걱정하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