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체 좆밥들의 모임이다보니 계속 좆밥인 채로 있어선 다른 세력들과 같이 언급될 당위성이 붕괴하기 때문에 안 됨

그럼 1. 성장형으로 점차 세력을 불려가면서 완성되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는 선택지가 있는데
이건 주인공 그룹이나 할 일이지 태생이 찌질이인데다 그 사상의 근본조차 선민사상인 애들이 걸을 수 있는 길이 아니다
시구레 대사 등을 통해서 히메나(당시엔 히메로 구체적인 신상 및 정체를 알수 없게 호칭됨)에게 목매다는 것 말곤 못 하는 머저리 집단들이니
수장 한 명이 맛 간 애면 그대로 단체로 맛 가는 애들이고 이런 애들이 성장형 포지션을 맡는 건 불가능

그럼 2. 크게 한 방 터트리고 산화해버린다 말곤 답이 없음
페제로의 캐스터 조 같은 게 좋은 예시가 될거라 생각하는데 애초에 전력상으로 그렇게 큰 활약을 보일 애들은 아녔지만 한방 거하게 터트려서 공공의 적이 된 다음 신나게 퇴장하는 것 정도라면 이 찌질이들도 마찬가지로 할 수 있다는 얘기
이제 그 폭발에 시동이 걸린거고 머지않아 카미하마에 개입중인 집단이란 집단들에게 죄다 탈탈 털린 뒤 붕괴해서 몰살을 당하든 찌꺼기들이 붕쯔붕쯔하든 하는 모습을 보게 될 것
이미 토키메와는 선전포고 상태인데다 어쨌든 감정의 파편을 입수했으니 프블의 어그로도 끌려서 이상할 게 없지
절대선 카마유가 선민사상에 찬성할 리도 없으니 실질 카마유와도 적대의 가능성이 높고

그래서 뭐 결론적으론 히메나 실장일이 기일이 될 수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