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화에서 나오는 마도카가 소원을 말하는 장면이 그렇게 명장면이라는 체감이 안 와닿았는데

지금 몇 번 돌려보니까 생각이 바뀌더라

한 작품을 마무리짓는 장면으로 손색이 없었음


하지만 내 마음속 1위 명장면은 역시 9화 쿄코-옥타비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