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남들에 비해 높은 렙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때는 꾸준히 매일매일 했었음

근데 하다보니 돈이 존나게 들어가는거임

당연히 메이플 유튜버들도 보고 했고 가끔 고확에 고스펙 템들 올라오는 것들 볼때마다

고스펙들이랑 스펙 비교가 자꾸 되고 난 저만큼 지를 능력이 없다는 거에 뭔가 현타가 느껴졌음

이건 나만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돈 조금이라도 생긴다? 바로 메이플에 갖다 꼬라박았음

약간의 돈이라도 생기면 메이플에 질러서 스타포스 큐브하고 싶은 마음이 계속 드는거임

한마디로 경제 관련 개념이 박살나 버렸었는데

머학생에 흙수저로는 도저히 저 게임을 이어나가긴 너무 힘들더라고

250~260구간 좆같다는 것도 있는데 260까지 버티려곤 했음

근데 사람들이 260 돼서 세르니움 가면 몹이 안 잡힌대ㅅㅂ

그래서 자꾸 돈 쓰게 되는거랑 하루종일 재획하는 것도 내가 게임을 하는게 맞나 싶어서 결국 접음


나름 머학생 치곤 22성 작도 열심히 해서 노말 더스크 솔플까진 어찌저찌 해봤었음

뭐 별로 큰 업적은 아니긴한데

다시 돌아가라면 못돌아갈것 같음

그 스타포스의 좆같음과 재획의 지루함을 또 견딜 자신이 없다ㅅㅂㅋㅋ

근데 벨라가 너무 이뻐서 리부트로 가자니 또 저당 잡혀서 못가고 있다

근데 시ㅣㅣ발 템 다 팔고 접고 나서 돈 좀 벌어보겠다고 칠흑 사서 22성 작하다가 100만원 날려먹고 자석펫으로 좀 벌어보겠다고 50만원 날려먹고 지랄을 했음

내돈시발 메이플 개년아 돌려줘십련아


3줄 요약

1. 돈 너무 들어가고 재획 지루해서 게임 접음

2. 근데 템 팔고 스타포스랑 자석펫 한다고 150만원 날림

3. 개병신새기

날 병신이라 욕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