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퍄하하! 저는 생명이에요!"

"그리고 나는 존재다..."

"생명은 살아가기 위해 여러 결핍을 가지고, 그 결핍을 체우기 위해 욕구를 가지죠."
"욕구와 결핍이야말로 생명입니다."

"존재는 자신이 그저 번식과 확산을 위한 시스템에 불과하다는 것을 용납 못한다."
"항상 더욱 우월한 존재가 되기 위해 욕구를 가지며, 결핍은 그 반동일 뿐이다!"

"나는 생존하고 싶은게 아니야! 나는 살고싶은 거다!"

"총수님이 뭘 할 수 있는데요? 당신에게 준 힘은 저의 정수, 생명 그 자체인데!"

"내가 본래 고유능력 없이 태어난 존재라면.. 이제쯤 한개 가져도 될때가 왔잖아?"

"서.. 설마..!"

"나는 단순히 살아있는게 아닌, 이 세상에 존재하는 나 자신이다!"

"조금 부끄러운 작명이지만.."

"코키토 에르고슘!"

"그렇게 제 곁이 싫었나요?"

"싫은 것만 있진 않았어.."

"네가 내 삶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긴 했지만, 그 덕분에 소중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었으니까!"

"언젠가.. 다시만나요.."

"어쩌면.. 너는 생명 그 자체이기에 죽은이들과 만날 수 없는 거려나?"

"조오금은 더 살아줄게! 그게 내가 선택한 '과시'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