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2일땐 자명
2. m*m+1일 때 전략이 존재한다고 하자. 이보다 더 큰 바둑판 m+1*m+2를 고려하고, m*m+1바둑판(이하, M바둑판이라 하자.)이 M+1바둑판 오른쪽 위에 잘 집어넣어져 있다고 상상하자. 맨 아래쪽에서 시작했을 경우, 플레이어가 한 칸 이동 후 상대가 방금 이동한 것에 대하여 수직 이동하면 M바둑판 위로 올라간다.
2-1. 수직 이동하지 않고 계속 수평 이동하면? M바둑판 바깥의 점은 m+1개 혹은 m-1개 밖에 남지 않으므로(다시 말해서, 홀수 개), M바둑판 밖으로 이동할 경우 언젠가 상대편이 진다.
2-2. 수직 이동해서 M바둑판 안으로 들어간 다음 어느 순간 다시 나오면? 나온 다음 다시 안 들어가면 2-1의 경우와 같아지고, 다시 들어가면 'M바둑판 내에서 한 칸 이동'한 것과 같다.
그러므로 M바둑판에서 이길 경우, M+1바둑판에서도 승리한다.
2. M+1 바둑판은 가로줄 뿐만 아니라 세로줄도 한 줄 많으므로, 바둑판 아래에서 가장자리까지 이동한 후 위쪽으로 올라가면 M바둑판으로 진입하지 않고 위로 올라가는 게 가능. 그렇게 올라가는 도중에 바둑판에 진입한다면 M 바둑판의 "맨 아래쪽 교차점"에서 출발하는 조건이 아니게 됨.
2-2. M 바둑판 바깥으로 나갔다가 들어올 때 M 바둑판 바깥에서 여러 칸을 이동할 수 있으므로 "한 칸" 이동한 것과 같을 이유가 없음. 그리고 한 칸만 이동했다고 해도 M바둑판 내의 선분이 사용되지 않은 것이므로 M바둑판 내부의 한 칸 이동과 동등하지 않음. 게다가 M 바둑판 가장자리에서 더이상 이동할 선분이 없지만 M 바둑판 바깥으로 나가는 선분은 존재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