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Wintersun-Time I (2012)

심포닉 메탈의 정점이자, 멜로딕 데스메탈과 파워 메탈의 완벽한 퓨전. 에픽 메탈의 궁극. 메탈을 듣는다면 필청해야 한다.


2. Insomnium-Winter's Gate (2016)

멜로딕 데스 메탈의 최고 명작. 완벽한 서사구조와 연주력, 그리고 분위기까지. 역시 멜데스 청자라면 물론이고 현대 메탈의 청자라면 한번은 들어봐야함.


3. Rhapsody of Fire-Into the Legend (2016)

랩소디 20년 커리어의 완성이자 심포닉 파워 메탈의 표준.


4. Obscura-Akróasis (2016)

1993년 Cynic으로부터 시작한 재즈 퓨전 테크니컬 데스 메탈의 완성형. 화려한 연주력과 탄탄한 구성으로 안정감과 긴장감사이에서 줄타기하면 청자를 휘어잡음.


5. Darkwater-Human (2019)

북유럽식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최신 트렌드를 적극 반영한 수작.


6. Persefone-Metanoia (2022)

페르세포네 디스코그래피 사상 최고의 역작. 온갖 프로그레시브 스타일을 앨범 하나에서 다 느낄 수 있음.


7. Archspire-Bleed the Future (2021)

현시대 데스 메탈을 이끄는 선봉장 그 자체.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광폭한 속도.


8. Dark Tranquillity-Moment (2020)

멜로딕 데스 메탈의 거성 닥트랭의 30년 넘는 짬을 제대로 보여주며, 현재 멜데스의 트렌드를 제대로 보여주는 명작.


9. Blood Stain Child-ε psilon (2011)

트랜스 메탈 하면 떠오르는 BSC의 전성기 마지막 작품. 이 뒤로는 솔직히 좀 그래


10. TesseracT-Altered State (2013)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분위기만으로 압도하는 애트모스피릭 젠트의 모범. 때려부수는 익스트림 듣다가 쉬고싶다면 이걸 듣자.


11. Ne Obliviscaris-Urn (2017)

익스트림 프로그레시브의 최고라 불리는 NeO의 3집. 다소 난잡했던 1, 2집과 달리 정돈된 모습을 보여줘서 이걸 선정함.


12. Periphery-Juggernaut: Alpha (2015)

모던 젠트의 최고 권위자, 모던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왕자 페리페리의 작품중에서 가장 정체성을 잘 보여주는 작품이 아닐까 싶음.


13. Solution .45-Nightmares in the Waking State: Part 1 (2015)

모던 멜로딕 데스 메탈의 모범. 사실 이 이후로 딱히 모던멜데스가 나오지도 않는 마당이라...


14. Edge of Sanity-Crimson (1996)

초창기 멜로딕 데스메탈을 끝낸, 40분길이를 자랑하는 프록 데스 최고의 명작.


15. Septicflesh-Codex Omega (2017)

심포닉 데스 메탈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압도적인 웅장함과 공포로 청자들을 짓누르게 하는 힘이 있는 앨범.


16. Soilwork-Stabbing the Drama (2005)

미칠듯한 그루브, 발전해 나가던 모던 멜로딕 데스 메탈을 정립시켜 표준이 된 앨범.


17. Vanden Plas-Christ 0 (2006)

솔직히 이 앨범 하나만큼은 드림시어터의 어떤 앨범보다 우위라고 생각함. 드라마틱한 전개가 앤디 쿤츠의 애절한 목소리와 미친듯한 시너지를 냄.


18. Disarmonia Mundi-Cold inferno (2015)

솔직히 디사모니아 문디는 1집 빼고 버릴 음반이 하나도 없음. 그냥 다 듣자. 얘는 얼굴마담


19. Gorod-Aethra (2018)

얄싸한 느낌의 기타, 그리고 그 기타를 이용한 미칠듯한 태핑이 일품인 테크 데스 앨범.


20. Heaven Shall Burn-Veto (2013)

멜데스-메탈코어 퓨전으로는 이만한게 없다.


21. Carcass-Surgical Steel (2013)

카르카스하면 하트워크지만 이게 더 깔끔하고 앨범 전체로도 완성도가 높음.


22. Dream Theater-Six Degrees of Inner Turbulence (2002)

메트로폴리스 바로 다음작품이라 묻히는 감이 있지만 완성도로는 꿇리지 않음. 오히려 디스크 2의 40여분짜리 타이틀 트랙의 압도적인 인상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게 우위라고 생각하는 편.


23. Royal Hunt-Moving Target (1995)

로헌은 다음작인 Paradox가 더 유명하긴 하지만 난 이게 더 좋게 들었음.


24. Eternal Tears of Sorrow-Before the Bleeding Sun (2006)

미려한 스트링과 그에 맞춰가는 담백한 리프와 보컬이 일품인 앨범. 


25. Fallujah-Dreamless (2016)

마치 깨어있는 상태로 꿈을 꾸는 듯한 몽롱함이 인상적인 테크니컬 데스 메탈.


26. Humanity's Last Breath-Abyssal (2019)

땅을 뚫고들어갈 듯한 저음, 음과 같이 청자도 땅에 쑤셔박아버릴 듯한 압도적인 분위기. Thall 장르의 모범.


27. Dark Moor-The Gates of Oblivion (2002)

개인적으로 여성 보컬리스트 중 최고라 생각하는 엘리자 C. 마틴이 마지막으로 참가한 다크무어의 앨범. 시원한 보컬과 신나게 달려주는 밴드, 감성을 자극하는 오케스트라가 인상적인 파워 메탈이다. 


28. SkeleToon-Nemesis (2020)

그저 압도적인 실력의 보컬만 감상하면 된다. 키스케도, 마토스도 씹어먹는 소름끼치는 고음이 일품


29.Helloween- 7 Sinners (2010)

데리스의 묵직한 보컬속에서 진행되는 헤비한 헬로윈.


30. Sonic Syndicate-Sonic Syndicate (2014)

소닉 신디케이트 최후의 소닉 신디케이트 다운 앨범.


31. After the Burial-Wolves Within (2013)

저스틸 로웨의 유작이 되어버린 앨범. 젠트 특유의 찰진 기타톤이 극대화된 앨범.


32. Meshuggah-obZen (2008)

매니아들 사이에선 뭐 메슈가 답지 않네 어쩌네 해도 이 앨범으로 대중들에게 알려진건 변함없는 사실이다.


33. Vektor-Terminal Redux (2016)

국적불문, 사이트불문, 모든 곳에서 압도적으로 16년 '올해의 메탈 앨범'에 선정된 21세기 최고 명작중의 명작. 프록 스래시의 화려한 부활을 알린 위대한 앨범.


34. Beyond Creation-Algorithm (2018)

테크니컬 데스 메탈의 총아 BC의 숙련도가 무르익은 명작. 포레스트가 이탈했으나 휴고의 베이스가 공백을 완전히 메운다.


35. First Fragment-Gloire Éternelle (2021)

71분동안 폭풍같이 몰아치는 테크니컬함의 궁극.


36. Iron Savior-Rise of the Hero (2014)

헤비 메탈의 클래식함을 살리면서도 세련미를 놓치지 않은 훌륭한 에픽 파워 메탈.


37. Fleshgod Apocalypse-Agony (2011)

심포닉-테크니컬-브루탈-데스 메탈. 광폭하게 밀어붙이는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완벽한 협연.


38. Beast in Black-Berserker (2017)

'파워' 그 자체를 보여주는 열혈 파워 메탈.


39. Quo Vadis-Defiant Imagination (2004)

시닉과 현재의 재즈퓨전 테크데스를 이어주는 교두보같은 앨범. 수록곡인 'Silence Calls the Storm'의 라이브는 꼭 보자 바로가기


40. Ophidian I-Desolate (2021)

같은해 발매된 First Fragment 의 앨범만큼이나 폭풍같이 몰아치는 앨범을 원하는가?


41. UneXpect-Fables of the Sleepless Empire (2011)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아름다운, 과하지 않고 적절한 앨범. 9현 베이스가 매우 인상적이다!


42. Origin-Omnipresent (2014)

사실 오리진 하면 안티테제나 엔티티를 많이 꼽긴 하는데 난 얘가 음질이 더 좋아서 꼽았어


챈붕이들도 한번씩 댓글로 인생앨범 적어보는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