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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방부, 6개월만에 '육방부'로 원위치


내용은 이 말 한 마디로 정리되듯이 다시 육방부로 돌아갈려고 했다 이말이구요. 


당시 김관진 국방장관은 육해공군의 균형보임을 요구하는 국회의 따가운 시선을 의식, 국방부 전력정책관에 이어 직할부대장의 하나인 국군복지단장의 자리에 해군 김광석(해사 35기) 소장을 임명하는 등 해·공군의 숫자를 하나씩 늘려 개혁조치로 평가받았다.


또 국방부는 직할부대장 가운데 요직으로 꼽히는 정보본부장에 육군인 최종일(육사 34기) 1군단장을 1일 임명했다. 북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등 군 주요정보를 다루는 정보본부장은 공군인 윤학수(공사 25기) 중장이 맡아왔다.


대신 공군은 이영만 참모차장(공사 27기)이 합참차장을 맡는 것으로, 줄어든 중장급 한 자리를 채웠다. 합참차장으로 있던 해군 원태호(해사 32기) 중장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으로 옮겼다. 전력정책관으로 이동한 유영조 합참 전력기획부장의 자리는 역시 육군인 강병주(육사 37기) 12사단장이 보임됐다.


국방부 관계자는 "19개 가운데 육군만이 할 수 있는 직위가 12개이고. 7개만 순환보직이 가능하다"면서 "해·공군의 장성 숫자 등을 고려하면 현행법 규정대로 육해공군을 3:1:1로 보직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근데 시발 도대체 그 육군만 할 수 있다는 직위가 12개인 이유가 무엇??


당시 국직부대의 부대장 보직은 국방정보본부장과 국방대학교총장, 국군기무사령관, 국군의무사령관, 정보사령관, 777사령관, 국방부조사본부장, 국방시설본부장, 고등군사법원장, 국군수송사령관, 국군지휘통신사령관, 국군화생방방호사령관, 국군재정관리단장, 국군체육부대장, 계룡대근무지원단장, 국군복지단장, 국방부근무지원단장 요로케 있던걸로 아는데 얘네 중에서 12개의 보직이 반드시 육군이 맡아야한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