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드는거 자체는 불가능한게 아니라지만 쓸모가 없음
애초에 함포는 소리로 파악하는게 아니다. 그전에 군함이 들켰을 테니까. 섬광처리는 장약을 바꾸면 되는거고
그리고 그거 정비는 어케할라고. 줄어든 소음만큼 수병 신음소리 튀어나옴 내가 봄

‘ㅗ‘ 모양으로 화제가 되었던 독일군 pzh2000 자주포 소음기처럼 만들 수는 있겠지만 부피나 실용성 측면에서 이유가 있을까. 독일군 저것도 훈련장 소음피해 감량 목적으로 실험한 걸로 아는데. 바다는 평시 민간 소음피해 우려가 적고, 레이더, 미사일 시대니 함포 소음 걱정할 건 별로 없다고 생각해.

존나 커야해서 쓸모 없을걸

함포 사격을 해야 한다면 이미 피아간 시야식별이 가능할 걸

굳이 필요 있으려나

15 16인치 함포에 소음기 달려면 
소음기가 순양함 만할거 같은데

함포는 사격훈련하고싶으면 머어어어얼리 나가서 포성 안들리는곳에서 해역 통제하고 쏘면 되는거니까. 청력 문제면 문 잘 닫고 귀마게 하고 있어야지

함포 사격은 소음과는 전혀 상관 없음. 소음 발생 같은 이슈는 윗 댓에서도 말하지만 운용 교리 때문에 별 문제 안됨. 그리고 수병들도 원격으로 사격하다 보니까 포 옆에 딱 붙어서 쏴야 하는 육군 포병과는 사정이 다름.

그 시끄러운 함포에 소음기를 달면 총소리가 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