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좋은애들은 좋지만... 공익근무(사회복무) 시절
그리고 공무원 현직에 있으면서 보면

1. 툭하면 지각하고, 근무중에 휴게실에서 퍼질러 자는 공익

2. 무단결근하고 범죄에 휘말려 근무중에 깜빵간 공익

3. 기본적인 업무를 못하고 안해서 창고(?)에 혼자 박아놓고 아무일도 안시키는 공익

4. 무단 장기결근으로 결국 고발당한 공익

5. 허구한날 담배피느라 사무실 비우는 공익(그래도 이정도면 약과)

6. 정신질환 있어서 정신연령이 초딩 수준인데 자기자리에서 혼자 헛소리 지껄이고, 쌍욕 지껄이고, 
가끔가다 열받아서 큰소리 뻥뻥 치고, 간식 혼자 다 먹고, 주변 자리 다 어지럽히고, 결국 전역 한달 남기고 
사무보조 성추행해서 불명예로 쫓겨난 공익(왜 이런인간까지 공익으로 데려오는지 의문)

7. 얘는 우리기관 출신 공익은 아니고, 시청 공익출신이었다가 사무보조로 잠깐 일하던 애인데,
일 적응 못해서 빌빌대다 근무기간 다 채우지도 않고 무단 결근했다가(그래놓고 월급은 다 받음...)
기관 내에서 연애하던 공무원으로부터 이별통보 받고 빡돌아서 불필요한 민원 자꾸 올리고,
정보공개청구 몇십번씩 하고 설치는 인간도 있다. 그 공무원 결국 타 부서로 갔는데 그쪽 상대로도 
정보공개청구 또 한다.
나중에 알고보니까 시청 근무할때도 맨날 공무원 상대로 시비걸고 민원 올리고 정작 자기는
전역 앞두고 병가 쓸거 다쓰고 나왔다더라.

실제로 전체 공익중 이런 진상짓 하는 공익들 비중이 적지 않다. 아무래도 정신질환자, 양아치,
범죄자들이 너무 많이 들어오는 것도 한 이유인 것같다.

나처럼 공익 있으면서, 공무원 현직으로 있으면서 보면 공익들 영 좋게 안보이는 거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