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가 지금 전쟁을 1~2년 더 할수 있다는데 여기에서 3년 지나면 어떻게 될지 모름

초기에 전략도 잘못됬고 병사들 사기랑 군기도 문제가 많았고 항공우세 장악도 (ㄹㅇ 왜인지 모르겠는데) 실패했고 지휘부도 ㅂㅅ짓했고
우크라이나가 의외로 분열 안되고 잘 싸웠고 서방이 지원한 물자도 많았고

무기 문제보단 사람 문제임

숙련도 도 그렇긴 한데 
장비도 그렇게 좋은 거는 아니라서 과대 평가가 좀 있었음

경제가 씹창이 나있다 못해 박살이 났는데 그 와중에 생산 체계도 재대로 구축 못한 채로 전쟁을 계획한 윗대가리 능지 문제
전쟁에서 갈려나가는것때문에 신병 보충 속도가 점차 붙어서 숙련도 문제
경제 제제로 인한 품질 하락,생산 중단 문제
방어전이 아닌 침공전이라 자국 내 전쟁 지지도가 씹창나다못해 바닥이라 모병에 문제<<現 강제징집으로 해결함
우크라이나쪽은 자국 본토 방어전이라 전쟁지지도가 러시아에 비해 많이 높음
우크라이나에 지원 안 할 줄로만 알았거나 지금에 비해 지원 규모가 적을 줄 알았더니 여기저기 다른 나라에서 지원을 예상치보다 훨씬 더 많이 해줌
무기,장비 보급량이 전선에서 작전 펼칠때마다 소모량을 늘 못 따라감,따라가는 소수 동네는 그래도 나름 성과라고 할만한 건이 나오고 있음
전쟁 중에 지휘관급 고위간부들이 러시아의 예상치보다 더 많이 잡혀가거나 죽음
등등 여러 문제가 복합적으로 섞여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와 함께 수렁에 빠짐

본토피해가 없는대 전쟁이 이정도 흘렀다면 진작에 자국에서 충분한 탄약을 생산하고도 남았을텐대
여지껏 저러고 있네  시작할때야 초단기전이 가능할거라 믿고 시작했으니 그렇다 치고

무기가 병신이다->완전 정답은 아님. 소프트웨어같은게 병신이긴 한데 ㄹㅇ 그냥 깡 스펙자체는 좋은편이고 전자공업이 그모냥이라 그렇지...
지휘부 병신이다->100%정답
병사들이 그냥 다 병신이었다->숙련병들은 잘 싸웠고 특수전 병력들도 활약했는데 전략이 병신이면 병사가 아무리 잘 싸워도 밀리게 되어있음

우크에 서방이 무기, 물자를 그렇게 퍼주는데 우리나라였으면 러시아보다 더 밀렸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