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념글에 꿈 얘기 나와서 예전 꿈 얘기 하나 떠올라서 하나 써본다
꿈 내용은 상당히 개연성 없는 개꿈이고
꽤 예전 꿈이여서 일부분은 흐리멍텅하고
몇몇 서술 부분은 조금 왜곡이 들어갔을거다
글쓰는 및붕이가 이제 DL의 존재를 알고 한창 동음이란 개념을 알아내고 미쳐있던 어느 한 여름날이였다
당시 여러 말 못할 문제가 곪고 곪아서 막 터지기 시작한 시기였고 당시 상황을 알고있지만 어렸던 및붕이로썬 할 수 있는건 없고 딴데로 정신 파는거밖에 없었음 그중 하나가 막 파기 시작한 동음이였어
가상의 이야기이기에 나와 대화를 해주고 날 사랑해주고 비록 소리지만 나와 가깝게 있다는 점에서 굉장히 빠졌던거 같다
이게 화근이 되서 존재하지 않는 기억이 생긴거 같다
점점 빠져들어 집에 오면 하루 2작품 이상 듣는게 기본
점점 빠져드니 내 정신 깊은 곳에 한번이라도 동음속 세상을 느껴보고 눈으로 보고 싶다는 열망이 생겼다
아마 당시 답답한 상황에서 벗어날려던 심리가 크게 들어갔겠지
아니면 새로 이사간 이후에 내 방에서 자니 꿈속에서 동음에서 들었던? 목소리의 여자랑 계속 이야기 하는 꿈을 꿨다 꽤 여러번
내 기억상 히요리랑 나츠키랑 약간 섞인 목소리였고
인상착의는 크게 기억은 안 나도 눈꼬리는 약간 내려가있고 키는 꽤 컸고 굉장히 요시요시 잘해줄거 같은 누나 느낌이였는데 자주 듣기도 했고 기대고 싶었던 내 심리가 반영됬던게 아니였을까싶다
아무튼 이 여자가 나한테 부탁을 해서 뭔가 중요한 걸 찾아야 된다고 해서 여러 곳곳을 함께 다니면서 증거? 자취?를 계속 찾았었다
뭔가 세상도 한 곳에 국한되있지 않고 어쩔땐 도시
어쩔땐 시골 어쩔땐 산속 어떤 공간에 들어가면 장막처럼 펼쳐진 세상이 펼쳐지고 한 걸음 내디디면 공간이 넘어지던 굉장히 신기한 경험이였다
이건 사족이긴한디 이 공간이란 것도 아마 동음속 세상이 아니였을까싶다 일단 도시는 몰라도 시골 산속은 확실히 신사같은 것도 있었고 일본 느낌이였거든
아무튼 뭔가를 계속 찾기 위해 여러 곳을 움직이고 같이 얘기하는 꿈을 꿨다
근데 어느 순간부터 증거? 흔적?이란게 이제 유효하지 않았는지 성과가 없어져 찾던 것은 못 찾게 되었고
점점 같이 가던 동행길도 침울해지다
차원을 뛰어넘는 그 공간에 잠시 몸을 쉬고 딴 곳을
보고 있었어
무슨 이유였는지 모르겠는데 갑자기 말하고 싶던 말이 생겨
사실 그 찾는 거 라는게 사실 나한테 있지 않을까라고 한번 떠봤어 이렇게 특이한 경험 하는걸 별 설명없고 거리낌없이 같이 동행하는게 이상해서 말이야
갑분싸 진짜 그 자체였지 내가 헛말을 했구나 하고 고개를 돌리니
근데 그 여자가 갑자기 크게 웃는 얼굴이 되더니
나를 향해 다가오더라고
뭔가 이상하다 싶어서 점점 거리를 벌리니 더 빠르게 다가오고 이거 큰일났다는게 느껴져서 주춤주춤 빠지니까
사정없이 내쪽으로 달려오더라
이거 잡히면 죽는다 설명은 못해도 본능으로 느꼈다
끝도 없이 달리다 그 여자가 멈춰서서 나를 보기만 하더라도 그리돈 어느 유원지 공간으로 떨어졌는데 거기서 한참 해매서 뛰다가 빛이 보이는 곳으로 달려가니
꿈에서 깻다 새벽이였고 식은땀이 엄청났다
그 유원지는 그 꿈에서 유일하게 내가 봤던 곳이랑 비슷했어
이후 그 꿈을 꾼 적은 없고
이전에도 몇번 악몽을 꿧는데 아마 새로 이사간 집이 상당히 습하고 내가 그냥 바닥에서 자다 보니 더 그랬던거 같아서 가족한테 말하고 침대하나 사달라고 하니 이후 악몽도 줄어들었다
그 한번의 꿈 이전에는 상당히 좋은 꿈이였는데 마지막 꿈이 악몽이였어서 굉장히 뒤가 찝찝하더라
그 사람이 찾던 건 뭐였을까
그리고 이 글을 쓰면서도 느끼는데 왜 나를 보고 웃었던걸까
글쓰는데 그때 꿈이 흐릿하게 연상되어 닭살이 돋는다
3줄 요약
1.한창 힘들었던 시기 동음에 빠지고 동음쪽을 진짜 느껴보고 싶단 생각을 하였고 비슷한 내용, 인상착의에 여자가 나오는 꿈을 몇번 꿈
2. 꿈 내용은 크게 기억 안 나도 무언가를 찾는 꿈
같이 동행하면서 찾다 결국 성과가 안 나오고
사실 찾는게 나한테 있지 않을까라고 떠보니
그 여자가 나한테 달려오고 이거 잡히면 죽겠다싶어 뛰었고 계속 뛰다보니 현실이랑 비슷한 장소에 오니까 꿈에서 깸
3. 이후 꿈은 안 꿈
마지막 꿈만 괴악했지 2~3번? 꿧던 꿈은 꽤 유유자적하고 좋았음
그 사람이 찾던건 뭐였는진 그때도 지금도 모르겠고
잠자리 바꾸니까 이전에 꿧던 악몽도 잘 안 꿔짐
이사간 집에 적응 못해서 꾼 개꿈이 아녔을까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