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있음 https://arca.live/b/momoirocode/118989746
---

RJ01262663 耳ほじ忍法帖~香絡くノ一『蕺草』不埒な耳穴頂戴します~
미미호지 인법첩 ~ 향을 두른 쿠노이치 '도쿠다미'가 발칙한 귓구멍 받겠습니다~
CV:四方山みかん
트랙 리스트
01. 도입 파트 00:06:57
02. 오른쪽 미미카키 파트 00:45:05
03. 왼쪽 미미카키 파트 00:45:25
총 재생 시간 01:37:27
'데부리'는 전연령 미미카키 음성을 주로 만드는 서클이고,
'미미호지 인법첩' 시리즈는 쿠노이치가 미미카키 해주는 시리즈고,
이 작품은 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이고,
내용은 닌자 마을의 두목(棟梁)인 청자가 '미미카키 술'이라는 비전 인법을 전수해준다는 거짓말을 해서 부하인 약술사 쿠노이치에게 미미카키를 받는 것 뿐임.
소프트m 성향의 미미카키 중심 동음이고, 명목상 전연령이라 본방은 커녕 미미나메도 안 나오지만, 미미카키, 미미후, 매도 속삭임, 의성어 속삭임, 면봉, 손가락 미미카키, 본텐 등 다양한 퀄리티 높은 기믹이 나오고, 각 기믹 내에서도 미미후를 길게 해주는 장면과 짧게 끊어 여러 번 해 주는 장면이 구분되어 있는 등 배리에이션에 신경을 많이 썼음.
그리고 전연령 치고는 수위가 꽤 높은 편인데, 도입부에서부터 최음제 사용을 깔고 가고, 도중에 나오는 환각버섯의 갓 부분을 귓가에서 쪽쪽 빨아 점액을 낸 다음에 침과 우물우물 섞어 청자 귀에 뱉고 손가락으로 귀 안까지 문질문질 해 주는 장면에선 이게 전연령 맞나 싶었음...
시리즈 전작이나 당 서클의 다른 작품과 비교했을 때, 장점에는 소프트m 스러운 분위기를 일관되게 유지한다는 점, 유비미미카키가 나온다는 것을 포함해 시츄에이션이 그나마 다양하다는 점 등이 있겠고,
시리즈 전작의 주된 요소인 '여주 쿠노이치 목소리가 발랄한 목소리에서 요염한 목소리로 전환되는 것'을 이어받지 않은 점은 살짝 아쉽지만,
변태인 청자가 고속 미미카키 도중에 성희롱을 하는 것 같은 황당한 시츄에이션도 버려서 그 점은 잘했다고 생각함. 전작엔 그런 장면이 나오는데, 개연성이니 성희롱이니 하는 문제보다도, 파바바바바박 하는 고속 미미카키 도중에 시행자의 엉덩이를 만진다는 행동 자체가.. 잘 이해가 안 되었으니까..
단점을 굳이 말하자면 음질이 별로이고 성우 목소리가 호불호 영역이라는 점 등이 있겠지만, 이건 취향과 적응의 문제니까... 난 듣다보니 음질하고 성우 둘 다 괜찮아졌음.
여담으로, 그렇잖아도 음질이 별로인데 환각버섯 효과를 낸답시고 이상한 에코 효과음이 들어가 있길래 처음에는 이게 뭐지 싶었지만, 이것도 듣다 보니 적응되더라고... 오마케 트랙에 에코 효과음 없는 버전이 있는데 그냥 원본으로 듣는 중임.
네 줄 요약
1. 소프트 마조 관점에서 봤을 때, 한 시간 반 짜리 전연령 동음치고는 매우 준수함.
2. 같은 서클의 전작들에 비해서도 훌륭함.
3. 다만 음질, 저예산 등 이 서클의 여러 고질적 문제를 뛰어 넘을 띵작... 까지는 아닌 듯.
4. 난 유비미미카키 찾다가 들은 거라서 만족스러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