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사귄 전여친이랑 대학에서 다시 만났는데 개걸창이 되었는거임(및붕이는 재수함).


근데 다시 만난 및붕이한테는 절대로 안대줄거고 다시 사귈 생각이 1도 없다고 못박음. 그래도 대학에 동향친구는 및붕이 뿐이니 평범한 친구로 지내자고 하는데 그게 될리가 없음


계속 미련 못버리니까 도와준다면서 다른 남자랑 한 썰들을 들려주는데 진짜로 다른 남자들한테는 대충 플러팅 치면 바로 대주는  쵸로망인거임



개인적으로 여주가 밤새 야스하고 와서는 마사지 좀 해달라고 하는 씬이 있는데 및붕이가 열심히 해주니까 '상으로 가슴만지게 해줘?' 라고 물어봄. 당연히 및붕이는 존나 yes 라고 하지만 이내 웃으면서 '농담이야 ㅋㅋ 다른 사람은 몰라도 너한테는 절대 못만지게 할거야. 사귈 때 조금만 더 잘했으면 가슴도 다른곳도 마음대로 할 수 있을텐데 쟌넨~' 여기가 가장 맘 아팠어... 약간 과몰입해서 진짜 ㅈㄴ 후회되고 그럼. 


네토물 내성 낮아서 다 듣긴 힘들거같고 심지어 막트랙은 상대방이 남주 동생이어서 걍 패스함.


혹시? 해서 에필로그 들었는데 딱히 해피엔딩 반전은 없었음


네토물 많이 안들어봤긴한데 각본은 되게 괜찮은거 같음.  코야마 목소리도 좋고



아무튼 역시 나는 남친(or남편) 성벽을 위해 네토보고 해주는거나 아님 첨부터 사랑이라곤 없는 네토마조물이 맞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