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50]
어라.. 일어났어..?
이거.. 에..? 왜.. 그.. 왜 넣고 있..어?
나 자고 있..
자지 또.. 커졌..
참을 수 없었어..?
좋..아
잔뜩 해줬으니까 말야
그러니까 이번엔 네가 내 몸을 써서
기분 좋아져줘
느긋히 해주는구나
그치만 좋을대로 움직여도 괜찮아
자는 동안 상냥히 해줬으니까
이제 보지 질척질척하니까
네 자지 안쪽까지 들어갈거야
시험해봐줘
안쪽도 이제 엄청 야해진걸..느끼니까
줘..?
자지
뭔가 이상하네..
젖은 보지의 소리도 심장의 소리도
굉장해서 엄청..부끄러워
왜.. 일까
싫어.. 얼굴 얼굴 보지마
정말 부끄러우니까
싫어 싫어... 부탁이야 부탁이니까
짖궂다니까..
느긋히 하는데.. 왜 이렇게
이렇게 젖는 소리.. 싫어
왜 이렇게나 즈풋즈풋하고
키스해서 입 막는거
치사해..!
기분 좋지만
뭔가 엄청 부끄러워
아까보다
이거..
그렇게나
갑자기 격해..!
이렇게나 이 이상하면
이상하게.. 이상하게 되어버려
싫어..뭐야 이거
뭔가 와.. 와버려.. 와버려
있지 멈춰줘
부탁이야 싫어
뭔가 나오니까..!
안돼 안돼 안돼 안돼
정말로 안돼
이상하게 되어
가버려..!
싫어..!
이거.. 이거 나..
오줌.. 흘려버렸다
안된다고.. 그만두라고 말했는데
이렇게나
싫어..!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가버리고 가버리고 가버리고 있어 쭉
부탁이야 기다려 이제.. 격해서
그런거 하지.. 용서해줘
이거 싫어..
싫어 이렇게나 안돼 안돼
망가져버려..
안에서.. 커져서
지금..지금 싸면
안..안돼 기다려 기다려 기다려
안쪽엔 안돼
가..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가버려
뭔가 영문 모르게 되어버렸다
이렇게 당하다니
상상못했어
안된다고 그렇게나 말했는데
에..? 그건 기분 좋았지
기분 좋았던건 확실하지만
그.. 오줌까지 뿌리다니..
이게 말이야
욕실이나 베란다라면 뿌려도 상관 없지만
이거.. 이불 위란말야
삼촌의..
하아 이렇게나 해버려서
뭐라 말해야 좋을까
아니, 딱히 너가 나쁘다는게 아니야
좋다..는 것 도 아니겠지만..
갑자기 그렇게나
해버렸으니 말야
난폭하게 해달라고 잔뜩 말했고
부채질 한 것도 나지만
장소가 말야
거기다
베란다에서도 욕실에서도 그렇게나 했는데
왜 아직 그렇게 기운찬거야
지금까지에 대한 반동인걸까
라고 할까 이런거.. 반동이든 뭐든 되는걸까
저기 말야
이 상황에서 귀여웠어, 라고 들어도 기쁘지 않아!
뭐 조금은..? 기쁘지만
생각해봐도 어쩔 수 없나
일단 내일은 세탁과 청소네
물론 너도 도울것
싫다고 해도 안들을거니까
간단한 청소로 끝났을텐데 말야
귀중한 일요일이..
아아~ 내일은 너랑 어딘가 가려고 했었는데 말야
뭐, 힘내자
그 뒤는 호텔, 같은데서 만나
아까같은거 해줬으면 해
거기라면 어떤걸 해도
괜찮으니까
엉망진창으로 해줘?
그러니까 이제 오늘밤은 못된 장난 치면 안돼?
또 내일 봐?
이런거 말하면
거기 또 기운 차게 되버리나
아무리 그래도 무리인가
나도 말이야
이제 한계
내일 아침에 제대로 일어날 자신도 없어
그치만 이렇게 딱 달라붙어 있을 수 있다면
그걸로 됐을까
안겨 있으면
정말로 따뜻하네
오늘은 고마워
됐어, 뭔가 말하고 싶어졌어
쭉 이렇게 얼굴 보면서 얘기하고 싶지만
슬슬 잠 참는 것도 한계인가봐..
내일 봐, 느긋히 이야기 하자
잘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