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사람 이야기와 키스대딸>



끄적끄적……


 "유코, 선배한테 고백한 것 같아."


 에, 정말!!?

(엑스트라 대화)



"이봐-" 


(펜으로 손을 탁 치며)


"손 멈춰있다고?"


 ……미안


"자기가 같이 하자고 했으니까,

 먼저 하자고 한 사람이 공부 안하는건 좀 그렇다 생각해-."


 아니, 생각 좀 하고 있었어.


"……생각?"


 응.


"흐음... 시험공부보다 더 중요한 거?"


 엄청 중요한 일이야.


"엄청 중요한 일이구나……"


"……들려주면 안돼?"


 에, 음……글쎄올시다.


"에? 안 되는 거야? 왜?

항상 들어줬으면 하는 것처럼 스스로 얘기하는데, 오히려 궁금하네"


"있지, 들려줘? 히히, 괜찮잖아?친구한테도 비밀인거야?

 ……그렇게 큰일이야? 가족의 고민이라던가……"


 아니, 그런 건 아닌데.


"그러면 말해봐. 갑자기 아무 말 없으니까 궁금하잖아.

뭐야뭐야? 무슨 일이야?


 ……야스다씨 말이야.


"응."


 남자친구 있어?


"응...........? "


"어? 어,  나…… 말야?

 아, 그래...아, 그래.

 사랑이야기……설마 사랑이야기라니…게다가 내……"


 어떤거야?


"...남자친구는 없어요."


 역시?


"얀마, 역시라니 뭔 소리야. 뭡니까...?


 아, 실례.


"뭐 괜찮지만……"


 옛날에는 있었어?


"……으, 아직 계속하는구니……"


"...그, 남자친구는 있었던 적 없어...

 미안하게 됐네."


 아니, 아니, 별로 무시하려는 건 아니니까 안심해.


 그럼 말이야… 첫키스는 언제야?


"키스……? 그것은 앗! 으...  그건, 그거잖아… 퍼스트 키스는…

 .............눈 앞에 있는.......사람이에요"


 엥?


「너, 야……. 네가 빼앗았잖아, 이놈아……"


 엥?


 에......언제......


"언제라니………! 자료실! 자료실로 짐 운반하고 그 다음에...............

 보면서 딸..치게 해달라고……하고…….

 그리고, 키스하고 싶다고 말하니까……"


 ……아.아~~~~


"……잊고 있었다거나 하면, 최악입니다만…"


 아니, 미안...


"하...이제 됐어"


 하지만, 그렇군……그게 처음이었구나.


 "……"


 ……。


 야스다 씨.


 한번 더 하자.


"……시,싫어."


 에, 어째서?


" 어째서고 자시고가 아니잖아!

 이상하잖아! 왜 한번 더 뽀뽀를 해야 되는데?"


 왜냐면 까먹었으니까. 덮어씌워야지.


"하아????? 까먹은 건 니 멋대로 한거잖아! 이 쪽은 선명하게 기억하고 있는데...

 덮어씌우려면 근처의 개랑 하던가!"


 아무리 그래도 개는 좀…….


"그보다, 친구 사이끼리 키스하는 건 이상하잖아.

 이제 안 할 거야. 아무리 부탁해도 그건 연인끼리 하는 거니까...."


"으응? 뭐야...?팔을 잡아서는..."


 키스하자, 야스다 씨.


"그,그 이상 가까이 오면 소리 지를겁니다만……"


 질러도 상관없어. 난 야스다 씨랑 키스하고 싶어.


"기, 기다려... 지금 거칠거칠하니까 립 발라야 돼..."


 안 돼, 못 기다려.


"왜, 전에는 칠하게 해줬으면ㅅ……으응"


(키스)


"이제 끝난ㄱ……으응"


(키스)



"정말, 길다고…….이제 충분하잖아…….

 싫어……진짜로 까칠한데……"


 (까칠까칠해서 싫다고 하는 것은 변명이 아니었어...) 


 저기 야스다 씨.


"...응...? 이번엔 뭐야...?"


 야스다 씨는 좋아하는 사람 있어?


"헷...!? 조, 좋아하는 사람...?"


 에. 있어…?


"아, 아아....그(데레데레)

 그건, 그…아하핫.으으~~ 그 얘긴 좀...."


 ……(울컥)


"흐흐……있다고 하자면 있긴 한ㄷ……!"


(키스)


 "....무슨 짓이야, 갑자기……하아……"


 미안, 그만…….


"하아,……후,아…….

 혀까지 넣었잖아... 으으..."


 미안하다고. 그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니까…….


"……아니, 나한테도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도 괜찮잖아.

 맘대로 질투하지 말라고…….

 게다가…… 이젠 옛날 일이고..."


 옛날에……?


"응… 중학교 때 좋아했던 사람

 진학한 곳이 달라서 이제 못 봐.

 연락처도 모르고……애초에 그렇게 얽히지도 않았으니까…….

 ……뭐, 지금은 꽤 결심을 했지만…….

 4월까지는 아직 꽤 생각을 정리 못했으니까……"


 그렇군…….


 4월... 내가 고백했을 때도, 아직?


"응...? 음... 그렇지.

 봄 쯤에 고백했었잖아.

 그때는, 아직 생각을 정리하는 중이었으니까…….

 좀 억지스럽게 거절해서 미안해…"


 아니, 사과할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는 건.


"...? 왠지 얼굴빛이 달라졌다?"


 이제는 마음을 정리했구나.


"으, 응……이젠, 질질 끌고 있지 않아…….

 그에 대해서는 이제 아무렇지도 않지만…"


 그럼 나랑 사귀자


"으, 또 나왔다.

 벌써 몇번이나 고백하는거야? 나를 포기하는건 언제야?"


 지금 프리고, 그때 거절했던 건 아직 결심이 서지 않았기 때문이지?


 그럼 이제 괜찮겠지...?


「~~, 하나도 괜찮지 않아. 결심은 했지만 그게 사귀는 이유가 되진 않잖아...

 정말, 놓으라고……"


 왜, 나 싫어?


「하, 하아……? 정말, 영문을 모르겠네…….

 ........ 싫진 않아.

 싫지는 않지만, 사귀거나, 그런 거보단……. 친구가 더 나아. 우리들.

 왜냐하면 계속 좋은 느낌이잖아? 친구로서.

 나, 이성이랑 이렇게 친해진 건 처음이라서. 그러니까, 소중히 하고 싶어…….

 애인이 되면 싸우다가 헤어질 게 떠올라서...


 괜찮아! 헤어지지 않아!


"아니, 어디서 그런 자신감이 나오는진 모르겠는데!

 아무튼 안 돼. 안 된다면 안 돼는 거야.

 이미 정해놨는걸. 계속 친구로 있기로, 결정했으니까."


 그, 그런…….


"있지……이제 됐잖아? 놔줘, 시험 공부하자?"


 무리.


"무리라니……"


 왜냐면, 이렇게 돼버렸는걸.


"...아"


"왜 커져버린거야……?

 커질 거리가 있었나...?"


 야스다 씨 때문에.


"내 탓은 아니잖아……"


 그렇게 농밀한 키스를 하면 이렇게 된다고.


"지 멋대로 커진 거잖아. 남 탓하지 마……"


 있잖아, 야스다씨~


"으..정말, 이제 안 돼. 네가 마지막이라고 약속했잖아.

 진짜 진짜로 이걸로 포기한다고 약속했었잖아……"


 그런 말 하지마~ 야스다 씨~


"안 돼.안~~~돼~"


 근데 이거, 한 발 빼지 않으면 가라앉지 않아. 계속 이런다고.


"에에? 그...그런...... 으음...........

 ...........븃븃 해야만... 원래대로 돌아오는 거야? 정말...?"


 정말 정말.(뻥임)


"으응............... 알았어"


"특별히야?. 특별히 해줄게. 친구가 곤란해 하니까....그러니까 해줄게...."


 (자기한테 변명하는 야스다씨 귀여워)


"후......금방 끝낼거니까...?


 앗. 화난 야스다씨도 귀여워…….


"정말, 멍청한 소리 그만하고, 빨리 자지 꺼내봐……"


(벗는다)


"…………"


 아아…야스다씨가 내 자지를 보고도 감상을 말하지 않게 됐다.


"4번째니까, 당연히 익숙해지지……"


(손을 녹이는 야스다 씨.)

"하아~~.하아아~~~~~~

 ……괜찮아?

 ........어때? 차갑지 않아?"


 괜찮아.


"그렇구나"


 아, 내 자지까지 신경 써주는 야스다 씨 상냥해……좋아해...


"훗……조금 신경 써주는 거로 기쁜 얼굴해서는…….

 네네, 좋아하시는군요~ 그럼 가만히 있어."


(침)


 "...........이 정도?"


 얏, 야스다씨! 빨라요……


"후후, 불평하지마.

 지 멋대로 말하는 건 그쪽이니까…… 오늘은 일찍 끝낸다…"


 그런, 읏……


"으응,........이래저래 불평해도, 자지 기뻐보이잖아.......

 또 언제나처럼 거짓말 하는거야? 그쪽 입은 신용이 안 되네~"


 야스다씨…….


"응...? 뭐야..."


 키스하고 싶어...


"...하아?아,아까 했잖아?이제 안돼."


 하고 싶어 하고 싶어...야스다 씨와 카스하면서 기분 좋아지고 싶어……


"...왜 친구끼리 몇 번이나 뽀뽀를 해야 하는 거야...그렇잖아도 까칠까칠한데..."


 아직도 신경쓰고 있어…….


 그치만, 뽀뽀해주면 금방 갈 것 같아.


"...그거 정말이야?"


 정말.


"으응........"


"……빨리 가준다면……괜찮아."


 앗싸~


"...거짓말 아니지? 거짓말이면 화낼 테니까"


 이건 진짜야.


"...자....얼굴 가까이 대..."


(발돋움하면서 키스하는 야스다 씨. 작다)

"하아……후후, 뭐야 그 얼굴…….아까 키스할때랑은 다른데...?
 혈기 왕성한 것 같았는데, 지금은 눈 풀려서는……"

 ....야스다 씨도 안색이 달라요....

"...에, 그런 얼굴 하고 있어...?"
 음.. 왜냐면, 스스로가 하러 가는건, 조금 다른 느낌이라서...
 얼굴 이상해...?

 아니, 귀여운 얼굴.

".......♪ .......으...으...또 귀엽다고 놀려대기는...."
 정말, 시끄러워... "


"기분좋아?"

"응~? 아까 위세는 어디간겁니까?
 응아하♪ 변함없이 자지는 대조적이네...?
 늘어진 얼굴 하고 있는데도, 이쪽은 단단해……
 응.......? 후후, 잠깐 움직이는 거 바꾸는 거로도 떨리잖아...♪
 「요와요와 자지」……아하핫.
 으윽,……튀어올랐다…….
 훗, 정말... 바보취급 당하는거 알고 있어...?
 친구를 깔보는 중이라고~? 근데 왜 여기 기분 좋아진거야?
 ……변태……."

.

"하,........혀는....?"



"아…귀두 불룩해졌어. 빵빵해...?

 으으, 야스다말야.... 귀두같은 야한 말도 알고있구나....

"에.... 귀, 귀두 정도는 알고 있어....
 정말, 야한 게 아니니까……어느 변태씨랑 동일시하지 말아 줘"

 쑥스러워서 감추려고 하는 야스다씨 귀여워……. 좋아…….

"으..., 정말, 친구보고 귀엽다고 말하지 마...
 "좋아한다고 하는 것도 안돼...이상한 느낌이 되버리니까..."

 에, 정말… 좋아해, 사귀자... 야스다씨...

"으... 하지말라고... 으으.., 뭐야...?
 왜 고백하면서, 자지 더 부풀리는거야…….
 ...정말, 입 다물어...! 
 

" 더 빨리할께..."
 


"으응...,...........,
 아--, 벌써 부끄러운 얼굴 보이고 있어-……?
 좋아하는 애한테 그런 얼굴 보여져도 괜찮아?"

 응, 봐줘... 더 봐줘...


"에에? 그래....?
 보이고 싶어하는 건, 정상이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멋진 모습 보여주고 싶지 않아...? 괜찮은거야?"

 응, 응...

"으응……그렇구나.
 뭐, 자지 빙빙-하고 폼 잡고 있지만, 사실은 약한 거, 나에게 들켜버렸으니까…….
 아무리 쿨한 척 해도, 자지에 패인 곳에 손가락을 걸어서 츄코츄코하면,
 후냐- 하고 어리광 부리는 얼굴이 되고. 히히, 재밌네.
 좋아하는 애한테 야한 짓 시키는 최악씨지만, 뭐................ 싫어하게 되지는 않으니까, 안심해도 좋아? 항상 신경써줘서... 고마워."

 아앗, 야스다상……

"정말, 고마워해준건데 왜 자지 커진걸까……?
 으응, 또 부풀었다…….정말, 바쁘네…….
 .......응... 갈 것 같아? 후후, 좋아. 참지말고 가자...?
 ......하아.......갈 것 같아.......?
 여기, 기분 좋아? ....... 엣... 키스...?
 정말, 욕심쟁이……"
 

(키스)


    앗, 간다....



"정액 나왔다.... 아....기분좋아보여...."


...


"엄청 나왔네..? 자지 기분 좋았어..?
 ……히히, 정말로 키스 하면, 참을 수 없는 거구나…….
 평소보다도 훨씬 비쿠비쿠했어.......
 정말, 키스하면서 엄청 헐떡이고.... 숨, 엄청 입안에 들어왔는데....
 키스하면서 하는 건 좀 피곤하네. 이거, 자주는 못해줄지도……하아…"

 에, 또 해주는 거야……?


"아, 아냐, 아니라고! 이걸로 마지막, 한 번 더는 없어...
 말꼬리를 잡는구만……"

 미안...

".......으아, 도롯-하고 있어. 아, 뭔가 덩어리도 있어……?
 하얀 것만 있는 게 아니구나.

 ……。

 야스다씨…….

"……?"

 그거 핥아볼래?
 
"....에에?, 시, 싫은데……"

 에-.

"뭐야 그 얼굴은? 정액 핥는다던가, 절대로 이상해…….
게다가 오줌 나오는 곳이잖아? 더럽잖아……"

 그걸 어떻게 좀…

"싫다고...그런 변태로 전락할 생각은 없어..."

 에에~~~

(야스다 씨의 손을 잡는다.) 

"엣. 잠깐, 뭘 하려는 거ㅇ.... 으으으~!!
 잠깐, 으응!!"
 

(묻힘)

 아~정액으로 입술 마킹...정복감있네...

"으으....으응...."
 
 이렇게 된 이상 똑같잖아. 핥아봐?

"으으-........(울 것 같다)"

"으응............으응....으응....으응......."

 으아아...


(마심)

 마셨다……

"으아아아... 맛없어...., 맛없어...."

 앗, 미안, 미안 야스다 씨……

"으으, 으윽.
 이거만큼은 정말로 싫어지니까…….
 억지로만큼은 싫다……"

 미안해, 미안해...?

"으으.............................쿠스다야의 스페셜 딸기 파르페"

 엥?

"사주면……용서해줄게"

 오, 오케이!!

야스다씨는...바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