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스는 다음 트랙부터 함

오타나 이상한거 지적해줬으면 좋겠읍니다

일본어 잘하는게 아니기도 하고 대본없이 청해라;






오빠 일어나 있어?


오늘도 와버렸다...


괜찮아..?


같이 자도... 괜찮아...?


응... 고마워...


따뜻해...


하... 진정된다... 오빠의 옆은...


언제나 내 몫의 공간 남겨놔줘서 고마워...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 잠이 옅어서...


혼자는 무서운걸... 춥고... 마음이 추워...


그 방... 무서운걸...


내 방... 무언가 있으니까...


나 이외의 무언가가 살고 있는 느낌이 들어...


자고있는 내 모습을 훔쳐보고... 이상한걸 말해와...


뭘 말하는지도 모르겠고.. 무슨 표정인지도 모르겠어...


그저... 무언가 (뭔지 모름)를 걸어와...


이렇게 해... 저렇게 해... 같은걸 말한다고 생각해...


그래도 말이야? 여기 있으면... 오빠의 곁에 있으면... 그 기척이 안느껴져...


미쳤다고 생각해..? 오빠...


응? 이 이야기 그렇게 몇 번이고 했었을까...


그렇지만 몇 번을 해도 무서운건 무서워...


오빠... 나를 지켜줘...


고마워...


오빠는 상냥해서... 따뜻해서... 


진정된다...


오빠... 나... 계속 이러고 있고 싶어...


오빠한테 지켜지고 싶어...


계속... 계속...


좀 더 가까이 가도 괜찮을까..?


그치? 괜찮지?


오빠 왜 떨어지는거야?


아니 지금 떨어졌잖아


절대로... 지금... 거리를 뒀어...?


냄새났어..?


나... 냄새나..?


매일 샤워하고 있다구..?


입욕제도 쓰고있어


샴푸나 린스도 오빠 취향의 냄새로 골라서...


다른거야..? 그럼 왜 떨어지는거야..? 응?


에? 여자친구? 여자친구... 여자친구..? 여자친구!


여자친구라고 했어?


아 그렇구나 그렇구나


오빠한테도 여자친구...


여자친구 생겼구나... 그렇구나..


아니 아무것도 아니야


미안... 나 역시 내 방에서 잘게


괜찮아 걱정해줘서 고마워


무서운건 무섭지만...


그래도 오빠도 그런 나이니까 말이야


그런 짓 하면 여자친구분한테 미안하니까 말이야


분명 그래...


그럼 오빠 내일 보자


잘자


잘자 오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