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お姉ちゃんに嘘ついたんだ?

3.누나한테 거짓말한거야?



안녕, 한가해서 놀러왔어

너 오늘 특별한 일정없지? 들여보내줄래?

응, 그다지? 평소랑 똑같은데, 왜?

아 그래도 그렇구나, 그렇겠지 오래 알고 지냈으니까

내가 네가 뭘 생각하는지 대개 아는 것 처럼, 너도 아는거네, 그렇구나

그런데, 어째서 얼버무릴수 있다고 생각한걸까?

뭐야, 아직도 내뺄셈이야?

너, 결국 그 애랑 사귀는 것 같던데, 내가 그렇게 말해줬는데도..

최근 몰래몰래 뭔가 하고있고, 상대도 잘 안해주고, 뭔가 숨기고 있겠구나 생각은 했는데...

설마 내가 말한 걸 어겼을 줄이야~


[01:15]

너 말이야, 그때 이미 괜찮다고 했잖아? 그거 거짓말이었어?

날 속인거야?

충격인 걸... 

너, 나한테 거짓말한적 지금까지 한 번도 없었잖아

왜 그렇게 나쁜애가 되버린걸까..?

역시 그 여자랑 사귀어서 그런거지?

내가 생각한대로 너 나쁜영향 받고 있잖아

달라? 다르다고? 뭐가 다른데? 아무것도 다르지 않아

그렇지 않으면 네가 날 속인다니, 그럴리가 없잖아

그래도 이번에 너랑 싸우고 나서 알았는데

너, 내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힘도 세지고 몸도 커졌어

뭐, 그래도 나보다 약하지만

그래서 분명히 이렇게 생각한 거겠지, 내가 없어도 상관없다고, 자기 혼자 해나갈 수 있다고

그럴리 없는데 말이야

너는 아직 나한테 응석부리고, 기대고, 지켜지지 않으면 안되는 그런 애야

맞아, 분명히 그걸 잘 알게 해주면 되는거야

그러면 너도 좀 더 확실히 이해해서 내가 말하는 걸 알게 될거야


[03:13]

어쨌든, 너를 나쁜 아이로 만든 그 여자랑 사귀는 건 안 돼, 절대로 안 돼

괜찮아, 내가 그 여자한테서 널 지켜줄테니까

일단 네 방으로 갈까

미안해, 그렇게 했는데도 알아주지 못하면 좀 더 강제적인 수단을 쓸 수밖에 없는데..

너를 위해서 하는거니까 괜찮지?

자, 그럼 방으로 가자

응? 안가는거야?

그래.. 아직 저항할 셈이구나, 하는 수 없지

그러면 널 끌어안고 싫다고해도 데려갈거니까

나한테 섣부른 저항해봤자 의미없다는 거 제대로 알 게 해주겠어

자, 날뛰지 마 가만히 있어, 네 힘으로는 나한테서 벗어날 수 없어

그리고 너 정도 체중이면 이렇게 간단하게  안아올릴 수 있으니까 네 다리 이제 땅에 안닿지?

이대로 네 방까지 데려갈거니까, 얌전히 있어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싫어는 무슨

있잖아, 누나 화내고 있는거라고?

후훗, 좋아 착하지

너 어릴 때부터 내가 이렇게 말하면 금방 얌전해 졌었으니까

지금도 그렇구나, 다행이야

또 날뛰면 좀 더 화낼거니까, 이대로 방으로 가자?

영차, 괜찮아, 네가 말을 잘 들으면 더 이상 화내지 않을 테니까

자,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