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는 건 못하지만 완벽한 청각 바이노럴과 어느 정도의 촉감이 구현된 헤드폰, '애니바이'.

구현할 수 인물은 조상들, 즉 자신의 DNA가 일치하기만 하면 누구든지 그의 기억을 체험해볼 수 있다.

주의-자신(구현된 조상)의 목소리는 안 들립니다.

(어쌔신크리드 시리즈의 애니머스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 거임.)

청자는 자신의 할아버지가 전설의 여가수인 할머니를 어케 꼬셨는지 궁금해서 할아버지 몰래 헤드폰 가게에 들어가서 체험함.

처음에는 연애기술만 배울려고 한 거였는데, 젊었던 할머니가 너무 쩔어서 결국 본방까지 가는 걸 재생함.

그렇게 할아버지가 관계를 발전시키는가 싶더니 어느 날 친구들 모임으로 여가수와 같이 나섬.

거기서 놀라운 광경을 목격하는데, 자신의 할아버지와 목소리가 똑같은 사람이 있던거지.

할아버지...? 저런 목소리톤이 흔한 편인가?

하지만 내용이 진행될수록 저 목소리의 주인은 할아버지인 것 같았고, 할머니가 할아버지의 본명이 아닌 예명으로 부른 것과 그럴 리가 없는 할아버지의 ㅈㅈ가 크다고 놀라워한 게 설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