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감주머니 1, 2를 이은 3이다.
오늘 자 새벽에 열심히 최면을 들었지만 안타깝게도 쾌감만 잔뜩 쌓이고 결국 드라이는 실패함.
글러먹겠도 오늘은 실패했구나 생각하면서 그냥 전담좀 피면서 자야지 하고 책상에 앉음.
근데 쾌감 주머니에 쌓인 쾌감은 어째 사라지지를 않데?
부글부글 끓어서 쌓이기만 하고 그대로이니... 그쯤되니 그냥 쾌감도 고통이더라.
어떻게든 풀어야 하지 않나 싶어서 드라이에 대해서 다시 읽어보면서 문제점을 파악해 나감.
결국은 내가 쾌감을 느껴야 되는 생각으로 그거 하나에 집중하니까 안되는 거였음
그러다가 문득, 지금 의자에 앉아있는 이 상태로, 최면을 듣지 않고 있지만, 그냥 집중하면서 이 쾌감을 자연스레 넘기기만 하면 결국은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전담 피면서 도전.
에이 설마 동음도 안듣고 있고 트리거도 없는데 되겠어? 라는 생각으로 쾌감 부글부글 끓어서 넘기면서 있었는데 갑자기 느낌이 화악 오더라.
정신나간 쾌감주머니 같으니라고
이게 무림인이고 이게 무공이지 싶었다.
이번에는 최면 들으면서 성공했으면 좋겠다.
그냥 의자에 앉아서 전담만 쪽쪽 빨면서 성공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