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811


어제 들은 417967이 괜찮아서, 치포 마조물 찾다가 듣게된 작품임. 

서클이 밋챈에서 평 그저그런 보톰즈라 망설였는데, 컨셉이 흥미로워서 듣게 됨.


밑에 세줄요약 있음.


줄거리

고백해온 후배는 사실 열등유전자 섬멸관이었고, 그런 청자는 정액 쥐어짜여서 거세(?) 되는 내용임.

물리적 거세는 아니고, 방식은 후술하겠음.


트랙구성

(빌드업)

2 (빌드업)

3 테코키

4 안면기승하면서 쥬지 밟기

5 거세 섹스


1 2는 짧고 3~5도 약 20분정도라 러닝타임은 그닥 안긺. 

ex트랙도 있는데, 사실 이게 이 동음의 굉장한 오점이라 논외로 칠게. 



이 동음의 좋았던 점이라면, 그냥 딱 본편만 놓고 보면 컨셉에 맞게 무난한 작품이야.

음질이 안좋다던가, 전개가 이상하다던가 하는 기본에 충실치 못한 이슈는 없음.


이후로는 스포성이 있으니까 들어볼거면 뒤로가기 해줘.


난 특히 막트랙이 데박 꼴렸는데, 

본인과 한 번 섹스하면, 두 번 다시 다른여자랑 섹스를 하든 딸딸이를 치든 절대 만족이 안돼서 사정을 못한다함. (동음은 동음으로..)

그리고 이걸 거세라고 표현함. 

나랑 섹스하고싶은 생각만 가득차버리는데, 절대 다시 상대 안해준다는 거임.


또 콘돔없이 하기 때문에, 잘하면 임신시킬수도? 하는 희망을 초기에 줘놓고, 

마지막에 실은 피임약 먹었다면서 그나마 있던 희망까지 부숨..


소추매도나, 빨리 순삭내고 다른 타겟한테 간다든가, 여러모로 굉장히 비참하게 만드는 트랙이었음. 

ntr동음은 아닌데, 그런 비스무리한 기분이 들어버렸어



한편 이 동음은 또 굉장히 두드러지는 단점들이 있음. 


일단 사정타이밍부터, 사정순간까지 좀 아쉬운 점이 많음. 

금방이라도 싸야할거같은 대사인데, 아직 사정은 아니고 뒤에 더 있다던가, 

사정할 때 해주는 뷰르릇이 한 3초정도 하고 끝난다던가.. 


또 일러 클린본이 없음. 


마지막으로, 도대체 왜 있는지 모르겠는 내상회복 추가트랙임.

난 이거 듣기전에 DL 설명보면서, 파괴된 뇌를 회복하는 트랙이 있다길래

"사실 여태는 다 거짓말이었고, 선배가 좋아" 하는 억지순애 엔딩이라도 있는 줄 알았음.


그래서 난 본편에서 아무리 심한말을 당해도, 그 트랙을 상상하며 매운 대사에도 편하게 즐길 수 있었음.


그러나 막상 들어보면, 1트랙 고백파트를 거의 빼다박은 수준의 복붙임. 아주 살짝 대사만 오려붙이기 한 정도?

실제로도 dl 설명에, 본편 짜집기라곤 했어도 이 정도일줄은 몰랐지..


이게 무슨 느낌이냐면, 

순애 빌드업부터 ntr당하는 동음을 쭉 들은 뒤에, 앞에 순애트랙만 다시 골라듣고 

이건 사실 순애엔딩이야! 라고 자위하는 것과 같음. 


먼가 기?만 당하는 기분이라, 정말 그냥 삭제하거나, 

내 예상대로 "사실 여태 거짓말이고 선배가 좋아. 앞으로도 사귀고 섹스 많이 하자" 같은 엔딩을 따로 만들면 바로 뇌가 원상태로 회복이 될텐데 말이야. 





세줄요약

1. 매운 마조물 듣고싶으면 괜찮음.

2. oekakizuki 일러인데, 클린본이 없어서 계륵임.

3. 추가트랙은 버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