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보다 더 쉽게 마음에 상처받긴 하는데

그만큼 자기최면이 자동으로 걸려서 엄청 늪에 빠지지는 않는 거 같더라


예를 들자면

중간고사를 망쳐서 기분이 안 좋은 상황에서

'후회해봤자 소용 없어! 슬퍼하면 성적이 바뀌어? 기말 때나 잘해!'

'그때 그렇게 했었더라면 지금 이러지 않았을 거라고? 이미 지나간 일이잖아!

뭐 어쩌라고! 앞으로 중요한 게 훨씬 더 많아! 거기에나 집중해!'


이런 생각들이 강제적으로 남

이러지 않으면 정말로 마음이 불타버린다고, 몸이나 뇌에서 스프링클러 작동시키는 느낌

특히 요즘은 더 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