꿨었던 몇 가지 공포적인 꿈들을 가끔 똑같이 꾸거나 드물게 깨있는 상태에서 꿈 꾸는 그게 뭐더라 백일몽이었나 그거 꾸는 정도
자각몽은 내 맘대로 안꿔지는 스타일인데 전에 자각몽 꾸기 시도해서 내 몸에서 빠져나오는 데까지 성공함
근데 이때 바로 거울을 보러 갔어야 했는데 실수로 내 몸 쪽을 내려다봄
거기엔 암흑물질로 이루어진 내 누워있는 형체가 있었고 고요하고 어두운 집안 시너지랑 겹쳐서 원초적인 공포가 몰려와서 그대로 실패했던 게 있었음
꼴랑 이거 밖에 없는 게 난 이런 쪽으론 썩 재밌지가 않은 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