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온 일반인 지인 하나 유기하고 혼자 온 미미카키텐


1시간코스 받았고 코마치상은 미온눈나였음 (나데시코코스 가능하신 9년차 베테랑누님)


5~6시 예약을 했는데

전타임 손님들 마무리때문인지 5시 5분정도까지 대기타다가 들어감


들어가서 차가운 녹차? 한잔 받아먹고 간단하게 이야기하다가 미미카키 시작

처음부터 절어서 외국인 커밍아웃되어버렸고 

얘기주제는 어쩌다 여기를 알게되어서 오게 되었냐~ 로 시작


그래서 인터넷에 커뮤니티같은게 있어서~~ 로 얘기하면서 본의아닌 및갤바이럴해버림...

어찌저찌해서 한국 귀청소방은 퇴폐적인 분위기가 대다수라 인식이 좋지않다~ 로 넘어갔는데


갑자기 코마치눈나가 한국관광객중에 여성분이 한분 계셨는데

돌아가서 야마모토 미미카키텐과같은 건전한 미미카키텐을 만들고싶어했다~ (크라우드펀딩얘기도 했다함)

이런식으로 얘기나와서

그런게 있으면 저도 기꺼이 펀딩하겠슴다~ 하는등 1시간동안 이런저런 이야기하다나옴


서비스에 관해서 얘기해보자면

세상사는 이야기 나누는것도 물론 재밌었지만 (다른사람들 리뷰에선 귀파기보단 이게 메인이라고 하더라고)

난 미미카키 서비스 자체도 상당히 좋았음


다른사람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나에게 귀청소란 어린시절 어머니가 핀셋써서 기계적으로 단순작업처럼 귀지 뽑아준게 전부라서

이번에 느낀 그런 감성을 전혀 못받았었거든...

나이먹고는 면봉으로 파는게 대다수자나.


무릎배게하고 미미카키봉으로 청소해주는 그 감각 자체가 너무 신기했어 인생 처음으로 느껴보는거라...

면봉으로 파는거랑은 차원이 다른 시원함...


코스 간단요약하자면


귀마사지 -> 귀 잔털깎기 -> 면봉으로 귀 바깥쪽 청소 -> 미미카키 -> 진동주는 기계? 같은거 귀에 넣고 진동 띵~(호불호 있을듯 난좋았음) -> 마무리 후 미미후


내가 이런느낌 너무 신기하다 하니까 코마치눈나가 그럼 마사지할 시간에 미미카키 중심으로 더해주는건 어떠냐고 물어보더라 난 당연히 너무좋았고...


눈나가 시작하기 전에 뭐 특별히 원하거나 싫어하는 코스가 있냐고 물어봤는데

봉텐이나 미미후만 들어가면 뭐든 괜찮다고 했더니 미미후만 해주심

봉텐은 못받았지만 걍 후 부는게 넘 좋아서 불만은 없었다...


그리고 미온눈나가 서비스를 해준건지

1시간 지나서도 어깨+등마사지를 덤으로 해주심 차한잔 더주시면서 한 10분?정도


혹시 지명할 생각있으면 오래하신 코마치분으로 하십쇼 

그냥 잘하십니다...



근데 또갈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도쿄 자체를 또갈일이 없어보여서 ㅋㅋㅋ